판교 분양 관련 질문이 몇개 있습니다. 제가 부동산 상식이 전혀 없어서 질문이 너무 상식적인 질문이라도 이해해주세요.

1) 남편 이름으로 청약부금 3백만원 통장이 있습니다. 남편이 만35세가 안되었기 때문에 무주택이더라도 1순위자격 밖에는 안되는거죠?

2) 이 통장으로 민간분양 아파트를 받을 수 있는거죠? 그럼 정확히 4월 몇일날 청약 신청을 해야하는건지요?

3) 분양가의 10% 정도를 증거금(?)으로 넣어야 한다고 들었는데 맞나요? 예를들어 33평짜리 분양가가 3억5천이라 치면 3천5백만원이 신청할때 필요한건가요? 아파트별로 분양가가 다 다른가요? 분양가는 어디서 확인하나요?

감사합니다.^^

1)서울시 거주자 무주택 우선 순위의 조건은 만35세이상, 5년 무주택 이어야 하므로 현재는 일반1순위에 해당됩니다.

2)판교 민간분양 아파트에 청약 가능하십니다. 서울시 거주자 일반 1순위의 경우는 4월 7일 청약하실 수 있습니다.

3)판교 분양에서 증거금은 없으며, 5월 4일 당첨자가 발표되면 4~5일 이내에 계약금을 내야 합니다. 계약금은 20%입니다. 30평형대의 경우는 계약금이 7000만~8200만원 선입니다. 미리 계약금을 준비해두지 않으면 당첨이 취소되고 예비당첨자에게 당첨권이 넘어갑니다.

발코니 확장을 원하는 당첨자들은 계약금을 낼 때 발코니 확장비도 함께 지급해야 합니다. 발코니 확장 비용은 1400만~1700만원 선이지만, 확장면적이 넓은 곳은 2000만원이나 되는 곳도 있습니다. 발코니 확장비를 포함하면 9000만원 전후의 자금을 당첨 직후에 한꺼번에 내는 셈이 된다.

중도금은 10%씩 총 6회에 걸쳐 나눠내며, 입주시에 20%를 내면 됩니다.

아파트별로 분양가는...

건영 32평형은 3억 9449만원(계약금 7889만원)
대광 24평형은 2억 7400만원(계약금 5480만원)
이지 33평형은 3억 7699만원(계약금 7539만원)
풍성 33평형은 3억 9320만원(계약금 7864만원)
한림 29평형은 3억 4650만원(계약금 6930만원)
한성 33평형은 3억 9050만원(계약금 781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