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선배님~
부동산학과 1기 김진형입니다~
아직 책은 제대로 다 읽어보진 못했지만~
주말안으로 다 읽어볼 계획입니다.
암튼...다음주에 가면 싸인해 주셔용~~^^
그럼..지금부터 제가 궁금한것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올 10월에 결혼예정이어서 10월전에 상계동이나 중계동에
20평정도의 아파트를 장만하려고 했었거든요..
제 신랑되실 분이 9000만원정도의 자금이 있어서
나머지 1000-2000만원정도 제가 보태서 1억내지 1억천만원 상당의
아파트를 사고자 하는 계획이었습니다.
근데 현재 저희 아빠가 상계동 미도아파트(37평)를
현시세(2억 3천 5백만원)국세청공시지가(1억 5천 5백만원)
소유하고 계시거든요...
지금 전세가 1억5천만원에 있는데 7월에 계약이 완료됩니다.
저희 아빠 생각에는 20평짜리 아파트를 사서 취득세,등록세
중개수수료등,이것저것 부대비용드는것보다
그냥 미도아파트에 들어와서살았으면 하세요~
어차피 주공아파트는 집도 좁고 주차란도 심각한데 비해
미도아파트는 집값이 오를 가망성은 없지만
주차공간도 넓고 살기가 그럭저럭 편하니까요...
사실 객관적으로 생각해봐도 미도아파트를 증여받는게
저랑 제 신랑되실 분에겐 이득이라 생각되지만...
대출을 받아야 하니까 그게 썩 내키지도않고..
암튼, 제가 궁금한 요점은
저희 돈으로 그냥 20평짜리 아파트를 사는게 나을지
아님..증여세와 대출을 감안해서라도 미도아파트를
증여받는게 나을지가 궁금합니다.
또한 증여를 받게 된다면..증여세는 얼마나 내야하는지...
(저희아빠가 88년부터소유하고 계시고, 직계존속이니까 3000만원공제되는거 맞죠??)
또 증여를 받는 시기가 궁금하거든요..
증여를 지금 당장 받는게 좋을지
차차 살면서 나중에 받는게 좋을지
알고 싶습니다.
(저의 사견으로는 미도아파트는 별로 오를 가망성이 없어서
증여를 받더라도 빨리팔고 다른데로 가고싶은데
그럴려면 제 이름으로 등기된후 3년이 경과되야 양도소득세를
비과세 할수 있는거 아닌가요??)
글구 88년에 지어진 미도아파트가 재건축 될려면 18년이나
기달려야 한다는데 언제 집값이 오를지도 모르지만
곧 리모델링 된다는 소문이 자자하던데...
리모델링이나 될수 있을런지..
혹 리모델링 되면 어느정도 집값이 상승하게 될지...
아이고~이만저만 궁금하게 많은게 아니네요
제가 너무 궁금한 마음에 두서없이 이것저것
적어놓은거 같아서 이해하기 힘드실지도 모르겠지만
좋은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럼 주말 잼나게 보내세요~~
[Re] : 증여세만 보면은 기준시가로 1억5천 5백에서 직계 존속간 증여 3천을 공제해 1억 2천 5백으로 일단 봅니다.
1억이하는 증여세율이 10%로 1000만원 2천 5백만원은(1억 이상 20%)로 500만원으로 내야할 세금은 1천 5백만원이고 주민세 10%가 추가되어 총내야할 세금은 1천 6백 50만원 입니다.
가족간의 매매는 거의 다 증여로 추정합니다
증여시기는 기준시가가 상승할 것으로 보면 지금 받고 그렇지 않으면 천천히 받으세요.
서울 지역 전반적으로 기준시가(매년 관례적으로 7월1일 공시)가 상향된는 움직임이 있으나 중계동 미도는 별다른 영향이 없을 전망이구요
세금으로 봐서는 증여가 매매보다 2배정도 돈이 더 나올것 같네요.
차라리 미도를 매매하시고 가격상승력 있고 환경 좋은 곳에 신혼집을 차리세요
신랑,아빠도 도 책 한권 구입하세야 해요!
"부자의 꿈 내집마련부터" 저자
toyband님의 글입니다. :
안녕하세요~선배님~
부동산학과 1기 김진형입니다~
아직 책은 제대로 다 읽어보진 못했지만~
주말안으로 다 읽어볼 계획입니다.
암튼...다음주에 가면 싸인해 주셔용~~^^
그럼..지금부터 제가 궁금한것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올 10월에 결혼예정이어서 10월전에 상계동이나 중계동에
20평정도의 아파트를 장만하려고 했었거든요..
제 신랑되실 분이 9000만원정도의 자금이 있어서
나머지 1000-2000만원정도 제가 보태서 1억내지 1억천만원 상당의
아파트를 사고자 하는 계획이었습니다.
근데 현재 저희 아빠가 상계동 미도아파트(37평)를
현시세(2억 3천 5백만원)국세청공시지가(1억 5천 5백만원)
소유하고 계시거든요...
지금 전세가 1억5천만원에 있는데 7월에 계약이 완료됩니다.
저희 아빠 생각에는 20평짜리 아파트를 사서 취득세,등록세
중개수수료등,이것저것 부대비용드는것보다
그냥 미도아파트에 들어와서살았으면 하세요~
어차피 주공아파트는 집도 좁고 주차란도 심각한데 비해
미도아파트는 집값이 오를 가망성은 없지만
주차공간도 넓고 살기가 그럭저럭 편하니까요...
사실 객관적으로 생각해봐도 미도아파트를 증여받는게
저랑 제 신랑되실 분에겐 이득이라 생각되지만...
대출을 받아야 하니까 그게 썩 내키지도않고..
암튼, 제가 궁금한 요점은
저희 돈으로 그냥 20평짜리 아파트를 사는게 나을지
아님..증여세와 대출을 감안해서라도 미도아파트를
증여받는게 나을지가 궁금합니다.
또한 증여를 받게 된다면..증여세는 얼마나 내야하는지...
(저희아빠가 88년부터소유하고 계시고, 직계존속이니까 3000만원공제되는거 맞죠??)
또 증여를 받는 시기가 궁금하거든요..
증여를 지금 당장 받는게 좋을지
차차 살면서 나중에 받는게 좋을지
알고 싶습니다.
(저의 사견으로는 미도아파트는 별로 오를 가망성이 없어서
증여를 받더라도 빨리팔고 다른데로 가고싶은데
그럴려면 제 이름으로 등기된후 3년이 경과되야 양도소득세를
비과세 할수 있는거 아닌가요??)
글구 88년에 지어진 미도아파트가 재건축 될려면 18년이나
기달려야 한다는데 언제 집값이 오를지도 모르지만
곧 리모델링 된다는 소문이 자자하던데...
리모델링이나 될수 있을런지..
혹 리모델링 되면 어느정도 집값이 상승하게 될지...
아이고~이만저만 궁금하게 많은게 아니네요
제가 너무 궁금한 마음에 두서없이 이것저것
적어놓은거 같아서 이해하기 힘드실지도 모르겠지만
좋은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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