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8개월된 아기를 가진 부부입니다. 이번에 사원아파트에 들어가면서 1억원정도의 전세금으로 투자를 해보려고 분양을 신청했는데 호계동 흥화브라운빌에 당첨이 되었습니다.
33평, 분양가는 3억원정도로 다른곳보다 싸더라구요. 그런데 주변 부동산에서는 재건축이라 좋은 층수도 걱정이고, 아파트 입구가 안좋고, 100 여세대 라서 추천하지 않아요. 사실 모르고 넣었는데 미달이라서 당첨이 되었습니다. 청약통장이 아까와도 당첨을 포기하고 2년을 기다린 후에 다른곳에 넣을까 .... 아니면 내집마련한다생각하고 분양을 할까 고민입니다. 어떻게 해야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