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경기도 성남에 살고있습니다..

다른게 아니라 청약예금담보대출 만기가 1월인데 그냥 해지하나 아님 유지하나 고민중입니다..

300짜리 예금이구요 계산해보니까 2008년기준 34점이더라구요..

제나이 올해 30살 2004년결혼..와이프,아들,딸

성남근처에 분양받고싶은데 대부분 1,2년사이에 분양나오는걸루 알고있습니다..

제점수에 1,2년사이에 분양할만한곳이 있을까여??

없으면 그냔 깨버리게요..어차피 분양돼도 들어갈 돈두 없구,,,

청약예금통장을 계속 유지하시길 권합니다.

청약예금을 유지하는 것에 대하여 살펴보면, 일단 손해보는 것이 거의 없습니다.

이자는 시중이자보다 조금 적지만, 그 금액을 따져보면 미미하고, 기회비용또한, 급전이 필요할때 1.5~2%이자로 언제든지 예금담보로 대출하여 사용한다면 대출할때 조금 번거롭긴 하지만 문제될 것이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해지했을 경우를 생각한다면 분양을 통한 내집마련을 생각했을때 그 손해를 생각하면 상상조차 할수 없군요. 그 조건으로 청약자체를 할수 없으니깐요..

성남에다가 청약할 형편이 안되고 가까운 미래에 주택마련계획이 없을지라도 무주택기간과 청약통장 가입기간을 꾸준히 늘려 기회를 기다리십시요.

아마 그 통장이 효자가 되서 돌아올겁니다..

있으면 손해가 없고 없으면 엄청난 기회를 잃는것을 손해라고 치면 그손해는 무지막지한 손해가 된다고 생각했을때 결론은 뻔한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