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27살이된 여자입니다.

제목처럼 가진돈은 없는데,
돈을 벌기위해 집을 사고 싶습니다.

그래서 청약부금 작년부터 월10만원씩 넣고있구요.
원래 부동산에 관심도 많아서 올해부턴 경매 공부를 시작해서
경매로 집을 사고싶기도 했었습니다.
(물론 경매가 쉬운것도 아니고, 현금이 많아야 해서 어려운건 알고 있지만..;)


그런데 요즘 인터넷을 돌아다니다가 알아낸것이
전세끼고 집을 사는것인데.
아주 확 끌리더라구요 ㅋㅋ

지금 펀드, 적금, 살고있는 전세집, 뭐 다 하면
제 자산이 대충 5천정도 되는것 같아요.

사실 어느정도인지 잘 모르겠네요.

그런데,.,. 아시죠?
5천만원으로는 정말 서울에 방한칸짜리 전세도 힘들답니다.
사실 어떻게 돈을 모아야 하는지도 모르겠고..ㅡ.ㅡ
지금 그냥 펀드랑 연금. 보험등 월 200정도 저축하고 있는것 같은데..


여자나이 27살이면 적은나이도 아닌데,.
모아놓은돈도 없고, 그렇다고 제가 흥청망청 쓰고다니는 애도 아닌데
지금까지 뭐했는데 너무 한심합니다. ㅠ.ㅠ

그리고 요즘들어서 왜케 나이먹는게 무서운지..ㅋㅋ
님들도 그런가요..?
부자님들은 제나이 27살때 뭐하셨는지 궁금하네요..

암튼 지금 전세끼고 집을사고싶은데요
그냥 막연하게 부동산가서
[집사러 왔는데 사자마자 전세놓을꺼에요. 전 돈이 없거든요]라고 말할순 없잖아요.ㅠ.ㅠ

어떻게 해야하는지. 공부할수가 없는데 좀 도와주세요.
주의해야 할점이라던가, 대행업체(부동산 컨설팅)이라던가,
아님 전세끼고 집샀다가 일어나는 문제점도 있을꺼 같은데.. 그런건 어떤게 있나요?

그리고 만약, 그렇게 해서 정말 제가 집을 사게되면
지금 붓고있는 청약상품은 필요가 없어지게 되나요?

이래저래 질문이 많았네요.
답답한 마음에 그런것이니 이해부탁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저렴한 방법

앞으로 5년 내집마련 기회는 재개발에 있다.

재개발이란 말 그대로 다시 개발한다는 의미다. 도로, 상하수도 등 도시기반시설 전반이 부족하거나 낡고 불량한 주택이 많은 지역을 재정비해 도시기반시설을 갖추고 주택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흔히 재건축과 헛갈리는 경우가 많은데, 재건축은 비교적 도시기반시설이 잘 갖춰진 지역의 낡은 아파트를 헐고 새로 짓는 것이라고 이해하면 된다.

지난 2002년 서울시가 뉴타운 개발을 추진하면서 부동산 시장의 다크호스로 떠오른 뉴타운은 ‘여러 방식의 개발 사업을 하나로 묶어 추진하는 주거 환경 개선 프로젝트’라 보면 된다. 서로 다른 재개발, 재건축 사업이 하나로 묶이는가 하면 여기저기 떨어져 있던 여러 재개발 구역들이 하나로 묶이기도 한다. 비슷한 지역 내에서 개별적으로 이뤄지던 개발 사업들이 난개발을 유발했다면, 뉴타운 사업은 일관성 있는 개발을 목표로 삼는다. 말 그대로 서울 도심 속 미니 신도시를 지향하는 게 뉴타운이다.

◆ 뉴타운 투자시 꼭 알아둬야 할 정보

1) 기사내용


●최근 수도권과 서울 강북 지역의 연립ㆍ다세대주택이 품귀 현상을 빚고 있다. 4차 뉴타운 예상 후보지는 물론 특별한 개발재료가 없는 곳도 매수자는 많지만 매물이 없는 실정.. [한국아이닷컴] 2008.2


●4차 뉴타운으로 지정될 가능성이 높다는 기대감 때문인데, 대지지분이 33㎡ 미만 주택의 경우, 작년 연말 3.3㎡당 1천500만~1천800만원 하던 것이 현재는 2천만원으로 뛰어.. [mbc] 2008.2

●창동 일대 중개업소에 따르면 이 지역 연립(빌라)과 다세대주택의 경우 대지지분 기준 시세가 지난해 말 대선을 계기로 10% 이상 올랐다. 과거 서울시 2ㆍ3차 뉴타운 지정에서 연거푸 탈락한 만큼 앞으로 새 정부가 재개발 등을 활성화한다면 4차 뉴타운으로 지정될 가능성이 높다는 기대감 때문에... [ 서울경제 ] 2008.3

●뉴타운 호재가 없는 곳도 강세다. 서울 마포구 망원동의 경우 다세대, 연립 시세가 한달 전 3.3㎡당 2500만원에서 요즘에는 3000만원으로 상승했다. 합정동의 토지거래허가를 받지 않는 20㎡ 이하 소형은 3.3㎡당 3300만원 선으로 한달 새 300만~400만원 가량 올라.. [ 헤럴드경제 ] 2008.3

◆ 신축빌라의 개인적 견해

빌라의 가격이 사는 순간 떨어진다고 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주변주거환경이 아파트만큼 쾌적하지 않은 경우가 많으며 기반시설이 부족한 상황이 장기간 지속되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또한 아파트와 달리 건자재의 차이와 전문적인 관리가 지속되지 못하므로써 건물의 노후도 아파트보다 빠르게 진행되는 등의 문제가 있기 때문이라 생각됩니다.

최근 몇년간 아파트보다 빌라, 연립 등의 가격상승이 가파렀던 것은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지분가와 소액투자가 가능한 상품이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도심재개발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아파트보다 소액 투자가 가능한 상품이었기 때문에 최근 급격한 가격상승이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또한 재개발이 진행되는 지역에서 신축빌라는 다른 구축빌라보다 감정평가를 높게 받아 권리가액이 높아지는 것을 기대할 수도 있었습니다. 즉 해당지역에 재개발기대감이 높아질수록 빌라, 연립의 가격은 질문자께서 말씀하시는 바와 같이 "사는 순간 떨어진다"라는 이야기와는 반대의 방향으로도 움직일 수 있습니다.

◆ 글쓴이가 추천하는 부동산 투자 상품

※ 공동 투자시 5,000만원 ~ 1억(공동 명의)
※ 개인 투자시 2억 ~4억 (개인 명의)

서울시 4차 뉴타운 예정지, 또는 권리분석을 통한 향후 개발가능한 지역의 대상 부지를 확보해 빌라신축후 일반분양을 통한 단기 투자 상품을 소개합니다. 투자기간은 1년이내 단기투자방식이며, 투자비용에 대한 30~50% 안정적 고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방법이며, 빌라 실거주 목적으로 투자할 경우 시세보다 저렴한 원가분양 받을 수도 있습니다. 현재 동대문구와 강북구를 잇는 경전철 확정 부지 미아동일대,전농동 ,번동,수유동,우이동 사업을 진행중에 있으며, 신축빌라 사업에 직접 참여하실 분은 (주)우리집투자자문에서 사업에 대한 실무적인 내용들을 상담해 드리고 있습니다.

최근 신축빌라 사업 현황 ( 2008년 2월 준공및 입주 완료 )

☞ 사업 대상지 : 강북구 미아동 4차 뉴타운 후보지역
☞ 대지 면적: 280.99㎡ (85 평)
☞ 건축 면적: 542.20㎡ / 164.92 평 ( 8세대,대지지분 10.6평,건물면적 전용 18평)
☞ 주택부지 매입비용: 6억4000만
☞ 건축비용 및 기타 세금: 약 5억
☞ 총 사업비 : 11억4000만
☞ 사업기간 : 8~10개월
☞ 세대별 분양가 : 2억 1000만
☞ 총 분양수익 : 16억8000만 ㅡ 사업비 11억4000만= 5억 4000만

※ 분양후 수익률에 대한 분배 방식은 종전 계약서상 특약사항에 따른 30~50%약정금액이며, 개인 투자시 2~4억 투자, 공동 명의 소액 투자시 5,000만원~1억미만도 가능합니다. 투자 비용, 분양수익에 따른 투자수익률이 조정 가능하며, 원금의 30%는 확정수익률로 해 드립니다.
※ 2~3년 장기적 안목으로 빌라 분양을 원하시는 분은 회사와 투자자간의 협의하에 원가방식으로 분양받으실 수 있으며, 시세의 약 70% 정도 예상하시면 됩니다.

주택 부지에 대하여는 투자자와 회사의 공동명의 또는 근저당 설정으로 원금이보장되며,건축설계/건축허가/주택 분양 까지의 모든 제반업무는 저희 회사에서 책임 총괄합니다.다년간의 실적과 경험을 바탕으로 높은 수익률을 창출했으며,투자자와 회사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안전하고 체계적인 부동산 투자방법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상담 (주)우리집투자자문 02-6284-1945
신축빌라 전문 홈페이지 : http://www.woorihouse.co.kr/vip .

MJ부동산     주소: 서울 중랑구 망우동 한일써너스빌 리젠시 대표: 김주옥 TEL : (02)434-7576 / H.P : 010-9060-0038

무턱대고 전세끼고 산다는건...무리가 있는거 같습니다.
우선..투자처를 찾는게 중요하다고 돈이 얼마나 있는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우선 전세끼기 사는건..간단합니다..
예로 들면...2억짜리 아파트를 산다면....전세가 1억이다.
하면 1억만 지불하면...아파트를 사는거니까요....
근데...현자산이 5천정도라하면....

최소..전세가..5천이라고 해두 1억짜리...집을 사야 한다는 말인데요.

그러면 작은평수 아파트나. 단독주택이나 빌라..
이런쪽으로 알아보시면...가능해 보일수 있으나..
현재 부대비용도 만만치 않습니다.

5천만원으로 사기에는 약간 무리가 있으신 듯합니다.

아니시면 요즘 경매를 가리치는 곳도 많습니다.
교육을 한번 받아보시미 어쩔실까요?
요즘 사회교육원도 많고. 부동산 흐름을 아는것이 중요합니다.
집을가지고 있다하더라구....저축통장은 나중을 위해 좋습니다.
현재 부금보다는 예금이 낳을듯 싶은데..

한번 부금과 예금을 꼼꼼히 따져보시는게 낳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당장 집을 사는것도 중요하지만....어느곳에 투자하는거가 더중요합니다. 27살에 5천 모으셨으면 많이 모으신겁니다.

조금만..노력하셔서..쌈지돈을 더 모으신후에 집을 마련해두..늦지 않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