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신월시영아파트를 심각하게 고려하는 중입니다.



매매가가 22평형 약 2억5천, 25평형 약 3억 선에서 형성되는 거 같아요..



만약 22평형을 매매한다면 약 6천정도, 25평형은 약 1억정도 대출을 받아야 하는 상황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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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 괜찮을까요? 산다면 적당히 대출을 받아야 할지, 아니면 무리를 좀 하는게 나을지..요..

(현재, 맞벌이를 하고 있으나 추후 아이를 갖게되면 어떻게 될지 변동이 있을 수도 있어요)



너무.. 고민됩니다.



장점과 단점을 구분하니.. 대략 다음과 같네요..



끌리는 점.

1. 높은 녹지율

2. 대단지 (2256세대)

3. 경전철 2011년

4. 인근 4000세대 들어선다고 함.

5. 오래된 아파트 (20년) : 약 8년 후면 재건축이 가능하다고는 함. (높은 지분율)

6. 인근지역 호재(신정뉴타운, 서부터미널 등)



걸리는 점.

1. 아주 불편한 교통(교대 출퇴근)

2. 소음 (많은 분들이 느끼지는 못한다고 하나.. 좀.. 걱정됨)

3. 현재 꽤 오른 금액(물론 주변지역에 비해 저평가 되었다고는 함)

4. 최소 10년 후 재건축 시, 부동산 경기(아파트 상승여력)

5. 양천구에서의 신월동 이미지

6. 부족한 주차공간 (실제로 가보니 이중 삼중으로 주차되어있더군요)



실거주와 재테크 측면에서 신월 시영아파트를 매매해도 좋을지 답변 좀 부탁드려요..



인근 부동산들은 신월 시영을 강추하고 있구요.. (매매가가 계속 상승하는 듯 함.)





이래저래 장. 단점이 있어서 선택하기가 너무 어려워요..



꼭.. 답변 바랍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