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가격은 한 3억원정도(동일평 아파트 주변시세는 2억8천정도) 고 현재 나이는 33살이고 아이는 이제 2입니다자산은 1억천 정도고 입주시기정도에는 1억 3천정도 일것같습니다. 주위아파트 시세보다 2-3천정도 분양가가 비쌉니다. 그렇다면 대출이자 천정도 까지 생각하면 못해도 입주때 2010년10월이니까 2년4개월정도후에 최소 3-4-5천이상은 넘어줘야 손해는 아닌게 되는데.. 그정도는 될수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분양 신청을 할 당시에 신랑직장 신도림까지 한시간거리에 33평 평수라 3억예상으로 서울집사는것은 무리고 조금멀기는 해도 한시간이면 출퇴근도 가능할것같고, 아이키우기에는 괜찮을것같았습니다.자료같은곳에는 삼송i.c까지 10분거리에 평당 분양가 900미만이라 저평가된상태고 풍림아이원이라는 대단지 아파트 브랜드 인지도가 있어서 벽제 화장터 이미지나 조금 외곽이라는 문제도 극복가능하다. 이렇게 나오기는 했는데 1억5천이상 대출을 받아 들어가야하는 시점에서 아파트위치와 부동산 경기가 마음에 걸립니다. 현재 부동산경기 상태가 후퇴기인것같고 아파트가 가지고 있는 핸디캡도 극복될수있을것인가 하는 문제때문에 고민이 됩니다.. 주위에 삼송뉴타운이나은평뉴타운따라 상승효과를 노린다는데 현재 미분양이 속출하고있고 매물이 많아지면서 오히려 세금만 올라가고, 은행대출이자만 점점 더 떠안게 되는것은 아닌지.. 고민입니다.
이번 분양권을 포기하면 5년동안 청약을 못하게되지만 경기가 안좋아 미분양 물건이 계속 나온다는 말도 있고, 미분양물건이 나오면 IMF때처럼 집가격이 더 싸질수있어서 그때 다시 알아보는게 나을수도 있을거라는 생각에 갈팡질팡 입니다.
참여마당
다른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