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가오는 9월쯤에 결혼을 생각하고 있는 예비신랑입니다.

현재 가진 자금이 1억7천정도(전세금 8천, 예금 9천)이고 전세는 올 9월까지 계약되어있습니다.

결혼을 하면 전세끼고 1억정도 추가해서 집을 장만해놓고,

3~4천만원 정도의 대출을 받아서 직장 근처에서 전세를 얻어서 살려고 합니다.

물론 전세끼고 산집은 대출을 다 갚고 난 다음 들어가서 살 계획도 있구요

현재 저의 자금 상황과 앞으로의 시세변동을 고려했을 때 어느 지역에 전세끼고 살 집을

구하는게 좋을지 많은 고수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오늘하루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님의 예기대로라면 2억정도에서 주택을 구입하고 나머지 돈으로 전세를 산다는 예기인데요

서울 수도권에서 아파트는 마땅한 매물이 없고 재개발 예정지의 다세대나 빌라를 생각해 볼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9월이면 한창 이사철인데 적절한 전세매물을 구할수 있을지 걱정스럽습니다.

결혼할 예정이라면 더욱 그러하구요..

요금 재개발 예정지의 다세대 빌라매물은 장기적 실거주용으로는 몰라도 단기적 투자용으로 구입하기에는 적절하지 않아보입니다.

투자용으로 주택을 사놓으시고 임차인으로 있는것 보다 실거주용으로 내집마련과 재태크를 동시에 하시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또 하나는 전세를 구하는 것이 어렵지 않다면 계속 무주택으로 유지하시다가 보금자리주택등 청약통장을 통한 내집마련방법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