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내놓은지 6개월이 지났는데도 집을 보러 오는 사람조차 없습니다.
광고도 내고 인터넷에도 광고를 했는데 ...
21평형 5,000만원이면 싼가격이라 생각되는데 더 내려서라도
팔아야 하는 것인지요?
위치로나 교통, 생활편의시설, 주변의 공원 시설이 잘되어 있고
2009년에는 도보 2-3분거리에 전철도 개통예정입니다.
다만 집이 오래되어 낡았고, 1층이다보니 조망권도 없고 어두워
흠이지요. 주변에 새로 짓는 빌라보다는 2-3000만원 싼가격입니다.
86년에 입주한 집입니다.
재건축할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것인지 더 싸게 내놓기는 아깝습니다.
전문가 입장에서는 어떨지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집을 내놓은지 6개월이나 지났는데 보러오는 사람조차 없다니
속이 많이 상하셨겠습니다.

먼저 집을 팔아야 되는 이유를 정확히 해야 되겠습니다.
돈이 당장 필요해서 급히 처분해야 되는지
아니면 투자목적으로 계속가지고 있을 의향이 있는지 등등

먼저 다른 곳에 돈이 사용처가 있어서 꼭 처분해야 겠다고
생각하면 약간의 비용이 더 들더라도 중개사 사무소를
꼭 이용하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훨씬 빠릅니다.
집상태는 비록 처분하는 집이라도 도배 부분이 노후되었다면
저렴한 벽지라도 새로이 하고 집을 내놓는다면
거래에 상당한 도움이 될듯합니다.

투자목적으로 계속 가지고 있을 의향이 있으시면
본인이 가지고 계신 주택이 어떤 재건축 단계에 와 있는지
냉철히 평가하셔서 결정해야 될 것입니다.
재건축 말이 쉽지 그리 간단치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