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년생으로 만30세가 넘었습니다.

1년 넘게 전세를 얻어 혼자 살았습니다.

주택구입자금을 대출하려고 하는데

무주택 세대주의 자격요건이 되는지 알고 싶습니다.

무주택세대주 우선공급제도는 서울 및 일부 수도권지역에서의 투기과열 방지, 주택시장 안정, 무주택 실수요자의 당첨기회를 높이기 위한 취지에서 IMF극복과정에서 경기부양을 위해 사라졌다 부활되어 지난 5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제도로서
투기과열지구 내에서 공급되는 25.7평(전용면적) 이하의 민간건설 중형국민주택 및 민영주택에 대하여는 35세 이상이고 5년 이상 무주택세대주에게 일반 분양물량 50%를 우선 공급하는 것을 말한다.

1. 세대주의 의미
여기서 세대주란 세대별 주민등록표상에 배우자 또는 직계존비속 등으로 이루어진 세대의 세대주를 말한다. 60세 이상의 존속 또는 장애인인 직계존속을 부양하고 있는 자도 세대주로 인정된다. 단독세대주는 30세 이상이거나 소득이 있는 경우에 세대주로 인정된다.

2. 무주택세대주의 의미
무주택세대주라 함은 세대주를 포함한 세대원(동일한 세대별 주민등록표상에 기재되어 있지 않은 세대주의 배우자 및 배우자와 동일한 세대를 이루고 있는 세대원도 포함된다) 전원이 주택을 소유하고 있지 아니한 세대의 세대주를 말한다.
그러나 상속, 무허가건물, 20㎡(아파트 제외) 이하, 직계존속(60세 이상), 폐가 등을 소유하는 경우는 무주택세대주로 간주한다(주택공급에관한규칙 제6조 제3항 참조).


3. 무주택기간 5년의 의미
입주자모집공고일로부터 최근 5년간 연속하여 본인, 배우자, 직계존비속인 세대원 모두가 주택소유 사실이 없어야 한다. 그 기간 중에 일시적으로 주택을 소유한 경우에는 우선공급대상에서 제외되며, 주택을 매도한 시점부터 다시 무주택기간이 산정된다.
그러나 이 기간 중에 분양권을 구입하여 매각한 경우는 무주택자격이 계속 유지된다. 주택의 소유는 잔금을 치른 뒤 소유권 이전등기를 마쳐야 하기 때문이다.

4. 세대주기간 5년의 의미
입주자모집공고일로부터 과거 5년간 연속하여 세대주이어야 할 필요는 없으나, 세대주로서의 전체기간은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으로 5년 이상이어야 한다.

5. 적용대상 지역
투기과열지구 내에서만 적용이 된다.
현재 서울 전지역, 인천 삼산지구, 용인시 동백지구, 남양주시 호평동ㆍ평내동ㆍ와부읍, 화성시 태안읍ㆍ봉담지구ㆍ동탄지구, 고양시 대화동ㆍ탄현동ㆍ풍동지구ㆍ일산 2지구 등이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되어 있다.

6. 청약접수
무주택세대주의 경우 일반공급 1순위자와 구분된 날짜 또는 같은 날짜에 청약 접수하되, 금융기관이 이를 구분하여 접수한다. 무주택세대주는 인터넷이나 자동응답시스템을 이용할 수 없고 직접 은행에서 신청해야 한다.

7. 당첨자 결정방법
당첨자 결정은 무주택세대주 청약접수자에에 대하여 먼저 추첨하여 무주택세대주 당첨자를 확정하고 무주택 낙첨자는 다시 일반공급 1순위자와 혼합하여 추첨, 당첨자를 선정함으로써 무주택세대주는 1회 청약으로 2번의 기회를 얻게 된다.
여기서 수도권지역의 투기과열지구 내에서 해당지역 무주택 1순위자와 수도권 무주택 1순위자는 어떻게 되는가? 해당지역 무주택 1순위자가 미달된 경우에만 수도권 무주택 1순위자에게 기회가 주어진다.

7. 무주택인을 입증하는 서류와 제출방법
청약할 때 세대주임을 입증할 수 있는 주민등록등본(3개월 이내)과 은행에 비치되어 있는 무주택서약서만 제출하면 된다.
다만 당첨자에 대해서는 정부 주택전산망에 의한 전산조회 결과 부적격자로 판명될 경우 무주택자임을 입증할 수 있는 자료(건물등기부등본 또는 건축물 관리대장 등본, 기타 무주택자임을 입증할 수 있는 서류)를 건설회사에 제출해야 하며 증빙서류를 제출하지 않으면 당첨이 취소된다.

8. 무주택세대주의 청약전략
현재 청약 1순위자의 급증과 분양권 전매 제한, 양도세 비과세요건 강화, 부동산 담보대출 한도 축소, 무주택세대주 우선공급제도의 시행 등으로 재테크의 수단으로서 청약통장의 활용가치는 예전보다 많이 떨어졌다.
무주택세대주 우선공급의 시행으로 일반 분양물량의 50%가 무주택자에게 배정되므로 중소형평형에서는 당첨확률이 그만큼 떨어져 일반 1순위자는 25.7평 이상의 중대형으로 이동하여 무주택 우선공급대상자는 오히려 내집마련의 기회가 넓어졌다.
따라서 무주택세대주 우선공급대상요건을 갖추지 못한 무주택자는 자격을 갖출 때까지 청약을 미루고 당분간 목돈 마련에 노력하는 전략도 필요하다.

그러나 일단 당첨되면 5년간 1순위에서 제외된다는 점과 분양권 전매도 1년 이상의 시간이 경과하고 중도금 2회 납부요건을 갖추어야 한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상대적으로 유리한 투기과열지구를 집중 공략하고, 차선으로 인기지역을 공략한다. 또한 서울, 5개 신도시(분당, 일산, 평촌, 중동, 산본), 과천지역에서는 3년 이상 보유하고 1년 이상 거주해야 양도세가 비과세된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청약에 임해야 한다.
그리고 요즘은 중도금무이자할부가 감소하고 이자후불제가 증가추세에 있으며, 주택담보인정비율이 60% 이내로 축소되고, 금리도 인상될 조짐을 보이고 있어 분양대금의 50% 이상은 미리 준비해야 내집마련에 큰 무리가 없음을 명심해야 한다.

[RE] :

자세하네요...^^ 도움 많이 됐습니다.....ㅎㅎㅎ

>>kkkr123님의 글입니다.

무주택세대주 우선공급제도는 서울 및 일부 수도권지역에서의 투기과열 방지, 주택시장 안정, 무주택 실수요자의 당첨기회를 높이기 위한 취지에서 IMF극복과정에서 경기부양을 위해 사라졌다 부활되어 지난 5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제도로서
투기과열지구 내에서 공급되는 25.7평(전용면적) 이하의 민간건설 중형국민주택 및 민영주택에 대하여는 35세 이상이고 5년 이상 무주택세대주에게 일반 분양물량 50%를 우선 공급하는 것을 말한다.

1. 세대주의 의미
여기서 세대주란 세대별 주민등록표상에 배우자 또는 직계존비속 등으로 이루어진 세대의 세대주를 말한다. 60세 이상의 존속 또는 장애인인 직계존속을 부양하고 있는 자도 세대주로 인정된다. 단독세대주는 30세 이상이거나 소득이 있는 경우에 세대주로 인정된다.

2. 무주택세대주의 의미
무주택세대주라 함은 세대주를 포함한 세대원(동일한 세대별 주민등록표상에 기재되어 있지 않은 세대주의 배우자 및 배우자와 동일한 세대를 이루고 있는 세대원도 포함된다) 전원이 주택을 소유하고 있지 아니한 세대의 세대주를 말한다.
그러나 상속, 무허가건물, 20㎡(아파트 제외) 이하, 직계존속(60세 이상), 폐가 등을 소유하는 경우는 무주택세대주로 간주한다(주택공급에관한규칙 제6조 제3항 참조).


3. 무주택기간 5년의 의미
입주자모집공고일로부터 최근 5년간 연속하여 본인, 배우자, 직계존비속인 세대원 모두가 주택소유 사실이 없어야 한다. 그 기간 중에 일시적으로 주택을 소유한 경우에는 우선공급대상에서 제외되며, 주택을 매도한 시점부터 다시 무주택기간이 산정된다.
그러나 이 기간 중에 분양권을 구입하여 매각한 경우는 무주택자격이 계속 유지된다. 주택의 소유는 잔금을 치른 뒤 소유권 이전등기를 마쳐야 하기 때문이다.

4. 세대주기간 5년의 의미
입주자모집공고일로부터 과거 5년간 연속하여 세대주이어야 할 필요는 없으나, 세대주로서의 전체기간은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으로 5년 이상이어야 한다.

5. 적용대상 지역
투기과열지구 내에서만 적용이 된다.
현재 서울 전지역, 인천 삼산지구, 용인시 동백지구, 남양주시 호평동ㆍ평내동ㆍ와부읍, 화성시 태안읍ㆍ봉담지구ㆍ동탄지구, 고양시 대화동ㆍ탄현동ㆍ풍동지구ㆍ일산 2지구 등이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되어 있다.

6. 청약접수
무주택세대주의 경우 일반공급 1순위자와 구분된 날짜 또는 같은 날짜에 청약 접수하되, 금융기관이 이를 구분하여 접수한다. 무주택세대주는 인터넷이나 자동응답시스템을 이용할 수 없고 직접 은행에서 신청해야 한다.

7. 당첨자 결정방법
당첨자 결정은 무주택세대주 청약접수자에에 대하여 먼저 추첨하여 무주택세대주 당첨자를 확정하고 무주택 낙첨자는 다시 일반공급 1순위자와 혼합하여 추첨, 당첨자를 선정함으로써 무주택세대주는 1회 청약으로 2번의 기회를 얻게 된다.
여기서 수도권지역의 투기과열지구 내에서 해당지역 무주택 1순위자와 수도권 무주택 1순위자는 어떻게 되는가? 해당지역 무주택 1순위자가 미달된 경우에만 수도권 무주택 1순위자에게 기회가 주어진다.

7. 무주택인을 입증하는 서류와 제출방법
청약할 때 세대주임을 입증할 수 있는 주민등록등본(3개월 이내)과 은행에 비치되어 있는 무주택서약서만 제출하면 된다.
다만 당첨자에 대해서는 정부 주택전산망에 의한 전산조회 결과 부적격자로 판명될 경우 무주택자임을 입증할 수 있는 자료(건물등기부등본 또는 건축물 관리대장 등본, 기타 무주택자임을 입증할 수 있는 서류)를 건설회사에 제출해야 하며 증빙서류를 제출하지 않으면 당첨이 취소된다.

8. 무주택세대주의 청약전략
현재 청약 1순위자의 급증과 분양권 전매 제한, 양도세 비과세요건 강화, 부동산 담보대출 한도 축소, 무주택세대주 우선공급제도의 시행 등으로 재테크의 수단으로서 청약통장의 활용가치는 예전보다 많이 떨어졌다.
무주택세대주 우선공급의 시행으로 일반 분양물량의 50%가 무주택자에게 배정되므로 중소형평형에서는 당첨확률이 그만큼 떨어져 일반 1순위자는 25.7평 이상의 중대형으로 이동하여 무주택 우선공급대상자는 오히려 내집마련의 기회가 넓어졌다.
따라서 무주택세대주 우선공급대상요건을 갖추지 못한 무주택자는 자격을 갖출 때까지 청약을 미루고 당분간 목돈 마련에 노력하는 전략도 필요하다.

그러나 일단 당첨되면 5년간 1순위에서 제외된다는 점과 분양권 전매도 1년 이상의 시간이 경과하고 중도금 2회 납부요건을 갖추어야 한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상대적으로 유리한 투기과열지구를 집중 공략하고, 차선으로 인기지역을 공략한다. 또한 서울, 5개 신도시(분당, 일산, 평촌, 중동, 산본), 과천지역에서는 3년 이상 보유하고 1년 이상 거주해야 양도세가 비과세된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청약에 임해야 한다.
그리고 요즘은 중도금무이자할부가 감소하고 이자후불제가 증가추세에 있으며, 주택담보인정비율이 60% 이내로 축소되고, 금리도 인상될 조짐을 보이고 있어 분양대금의 50% 이상은 미리 준비해야 내집마련에 큰 무리가 없음을 명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