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가족은 경기도 남양주시에 거주하고 있고, 제가 세대주(68년생), 홀어머니(38년생)가 세대원인 2인 구성 세대입니다.
이번 판교 신도시 33평형 청약을 준비하고 있는데 저는 청약부금, 어머니는 동일 평형 해당 청약예금 1순위 통장을 가지고 있고 지금까지 두사람
모두 주택을 소유한 적이 없습니다.
제 질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어머니를 세대주로 변경하면 만 40세 이상, 10년 이상 무주택 자격을
얻을 수 있어서 당첨 확률이 높아지는 대신 소득이 없고 연로하신 관계로
당첨 후 모기지론과 같은 대출을 받는게 어려울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반면에 저를 세대주로 하여 청약하면 대출은 쉬워지겠지만 만 35세이상, 5년이상 무주택 조건에 해당되기 때문에 당첨확률이 떨어지게 됩니다.
제 상황에서 어떤 방식으로 청약하는게 좋을 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2) 민영아파트 청약의 경우 저와 어머니가 동일 아파트에 각각 별도로
청약하는 것이 가능한가요? 즉, 세대주가 아닌 세대원도 별도 청약 자격이 있는 건가요? 만일 가능하다면 혹시나 두사람이 동시에 당첨되면
어떻게 처리가 되는 건지 궁금합니다.

답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