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거주자, 후곡마을 38평 매입과 파주한라


현재 45세이고 후곡마을31평 전세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용인시 영덕동 소재 62평 빌라식 아파트를 처분하여 일산후곡마을주변 아파트매입을 고려중입니다. 단기간에 2억가까이 급등하였는데 향후전망은 어떨지요?
또한 우선 8월말내지 9월에 파주운정신도시의 첫분양이 한라비발디인데 중.대형분양이고 유일하게 채권입찰제가 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47/8평 청약가능한 청약예금 1순위자입니다. 여기를 분양신청하는것은 어떤지요? 예상분양가는 얼마정도가 될지요?
그리고 낙첨시 계속 다른 중대형평형에 청약하는것과 후곡마을소재 38평을 매입하는것이 좋을지요? 매우 고민이 많이 됩니다. 전문가님의 현명한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답변 :
정확하게 영덕동 어느 곳에 위치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앞으로 영덕동은 흥덕지구와 광교신도시 후광 효과가 기대 되는 곳입니다. 물론 택지지구나 신도시가 생긴다고 모두 후광효과를 보는 것은 아니지만 주변환경이나 교통 등 생활환경이 좋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후곡마을은 학원가로 유명한 곳입니다. 수요도 꾸준하고 경의선 복선화 등의 호재로 이미 가격이 많이 상승했습니다. 30평형대 보다는 40평형대 이상 중대형 평형의 가격 상승률이 큽니다. 따라서 장기적으로 실거주 측면에서는 괜찮을 것 같습니다.

운정신도시 한라비발디도 유망합니다. 파주운정신도시 신규분양 아파트 중 유일하게 입주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고 분양가상한제와 채권입찰제를 적용받지 않습니다.

또한 호수공원이 인접해 있으며 40~95평형 중대형 평형으로 약 1,000가구의 대규모 단지 입니다. 예상분양가는 정확하게 나오지는 않았지만 중대형은 약 1200만~1300만 원 선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 외 나머지 단지들은 문화재 발굴로 인해 분양시기가 약 1년 정도 늦춰질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