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지구는(43만평규모)지하철 8호선 문정역과 판교~구리간 고속도로의 이용과 성남과 분당 신도시, 하남을 있는 서울 동남부권의 교통 요충지이다.

얼마전 건교부 에서는 서울에 한해에 11만여 가구 규모의 국민 임대주택을 공급 한다고 발표함에 따라. 향후 대규모 추가 택지 개발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하지만 서울시의 경우 개발이 가능한 택지가 거의 고갈된 상태임으로, 문정지구는 서울에 몇 남지 않은 대규모 "노른자위 땅"이라고 볼 수 있다.

현재 서울시에서는 청계천 복원 사업의 일환으로 발생하는 청계천 주변 상인들의 상가 이전 예정지이기도 한 문정지구는 2007년 종합문류센터(9만평)가 완공될 예정이며(한국경제, 2003년 5월 24일) 또한,문정 택지지구 의 최대의 걸림돌이었던 성남시 서울공항이(비행안전구역 고도제한)폐쇄되고 주변, 300만평에 대한 고도 제한이 풀릴 방침이다.(매일경제 2003년 3월 10일)

향후, 문정지구는 마주 보고 있는 장지 택지지구(2007년 입주)와 함께, 제2의 강남으로 변모할 예정임으로 더욱 더 투자 가치가 뛰어나다고 볼 수 있다.

송파구 문정지구

문정지구는 37만 8000평의 대규모 지구로서 동남권 유통단지의 핵심지구로 청계천 상가 이전, 송파IT밸리, 문정동 로데오거리와 연계한 패션의류단지로 조성될 계획이다.

송파구 문정지구

■ 법조타운 들어서는 문정동

송파구 문정동은 지난 5월 서울 동부지법 과 동부지검 등이 이전하는󰡐법조타운󰡑조성계획이 발표된 이후 이 일 대의 아파트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이 일대 아파트 값은 현재 상한가를 기준으로 5천만 ~ 2억원까지 상승한 상태이다.
대단지인 훼미리아파트와 삼성래미안 아파트의 상승폭이 특히 가파르다.

훼미리아파트 43평형의 경우 8억7천만원 선에 거래되던 것이 현재는 13억2천만원이 호가 하고 있다.

인근 현지 부동산업소 관계자들의 말에 따르면 “법조타운 계획 발표 후 크게 요동쳤던 인근 시세가 8*31대책이 나오자 소폭 하락했다가 최근들어 회복되는 추세”라며 “현재 거래되고 있는 급매물이 소진되면 매매가가 더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문정동 일대는 오는 2008년 3호선 연장선 개통이 예정되 있는 데다 장지택지개발지구와 인접해 있어 호재가 많다.

이와 함께 해당 지자체들도 법원을 중심으로 개발계획을 세우는 등 여러 호재들이 겹치며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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