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패턴 변화에 따라 규모가 작은 실속형 타입이 아파트 시장에서 선호되고 있다. 역대 최저수준의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면서 금융수익에 만족하지 못한 투자수요가 대거 소형아파트로 쏠리면서 소형의 인기는 하늘을 찌를 정도다.

특히 서울 강남권 지역은 소형아파트 쟁탈전을 방불케 할 만큼 소형이 귀한 몸값을 자랑한다. 주로 지난 2000년 초∙중반에 재건축 사업을 완료한 강남, 서초, 송파지역 전용면적 60㎡ 이하는 전체 물량의 20%를 의무적으로 공급해야 했음에도 수요가 많아 공급부족에 시달리는 형편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한때 중대형으로 갈아타는 ‘환승 주거지’ 개념이었던 전용 59㎡가 1~2인 가구 증가, 평면 혁신 등에 힘입어 가장 인기 있는 주택형으로 자리잡았다는 평가다.

한 부동산 전문가도 역시 “소형아파트는 가격적인 면에서 부담이 없고 관리하기 편리한데다 나중에 임대수익을 발생시키기에도 좋다”며 “서울시 전세가율이 90%까지 육박하는 상황에서 강남권 수혜를 받는 곳의 소형을 노리는 것이 내 집 마련과 투자의 가장 빠른 길”이라고 말했다.

실제 서울에서 59㎡ 인기는 ‘동작 하이팰리스’에서 실감할 수 있다. 사당동 일대에서 오랜만에 선보이는 소형 위주 물량이어서 실거주는 물론 투자목적으로도 인기라는 것이 현장 관계자의 전언이다.

쌍용건설이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 23-42 일원에서 시공예정인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동작하이팰리스’ 59m²에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이 대거 몰리면서 ‘소형 품귀현상’을 빚고 있다. 강남4구에 포함되는 입지에다 환금성이 뛰어나 조기마감 목소리도 조심스레 나온다.

동작 하이팰리스는 대지 1만4498m² 건축면적 4700m² 규모로 지하4층~지상36층 4개 동 592세대를 공급예정이다. 단지는 50m² 32세대, 59m² 345세대, 84m² 215세대 등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대부분의 세대가 4bay 구조로 돼있고 여성을 위한 주방, 확장 시 아일랜드 식탁배치, 가변형 벽체 설치 등 특화설계를 선보인다. 59m²는 부부욕실 샤워부스, 전용면적 대비 약 50% 발코니가 적용된다. 84m²는 주방 펜트리를 통해 넉넉한 수납공간을 마련, 고급스런 주방을 완성한다.

조망을 고려한 전 세대 남향 배치와 입주민을 위한 옥상정원이 조성된다. 타워형 배치로 통경길 및 바람길을 확보하고 입주민을 위한 피트니스 및 골프연습장도 들어설 예정이다. 또 신재생에너지, 에너지효율2등급을 통한 에너지절약형 아파트로도 자리잡을 계획이다.

특히 사업지 주변 단지에 비해 실용적이고 저렴한 모집가로 경쟁력을 갖췄고, 36층에서 내려다보이는 한강과 관악산 조망권은 덤으로 누릴 수 있다.

사업지 인근 노량진뉴타운, 흑석뉴타운 개발지역 계획 및 상도, 신대방 지구단위 계획이 다수 분포해 미래가치 상승이 예상된다. 강남초, 강현중, 영등포고등학교, 중앙대, 숭실대 등 명문학군이 인접한 것도 자랑이다.

인근에 이마트,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보라매공원, 상도근린공원, 노량진근린공원, 사육신공원, 용마산, 중앙대병원, 보라매병원 등이 가깝다. 주차대수 740대로 법정대수 613대를 뛰어넘는 여유로운 주차공간을 제공한다.

7호선 상도역 도보 5분, 장승배기역 도보 10분 거리의 더블역세권을 자랑한다.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서부간선도로, 46번 국도를 이용해 용산, 강남 등 서울 중심지와 인천, 하남, 김포 등 수도권 외곽지역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조합원 자격은

조합설립인가 신청일 현재 서울 인천 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이거나 전용면적 85m² 이하 1채 소유자면 조합원 가입신청이 가능하다. 주택조합원은 계약 시 청약통장 유무와 무관하며 사업승인 이후 전매가 가능하다.현재 건축심의난 상태입니다..자세한문의는 담당 김부장 010-2420-8245 연락주시면 친절히 안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