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다섯째주 서울지역 아파트 동향]

주) 내집마련정보사 정보분석팀 김선영(joypuka@yesapt.com)

5.31지방 선거에서 한나라당이 압승을 거두면서 앞으로의 부동산 시장 움직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버블세븐 발표 이후로 매수세가 관망세를 보이는 가운데 5월 다섯째주도 입장이 이어지고 있어 거래시장은 소강상태이다. 하지만 개발호재가 있는 지역은 집주인들이 호가를 계속 높이고 있어 매도-매수 간 가격차이가 심화되고 있다.

[아파트 매매 시장 동향]
5월 다섯째주 부동산 시장은 매도매수세가 관망세를 보이면서 전반적으로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거래시장은 조용하다.

5월 다섯째주 변동률은 0.04%로 지난주(0.33%) 변동률보다 0.29%포인트 하락했다. 구별로는 동작(0.38%), 강서(0.27%), 영등포(0.17%), 강북(0.16%), 관악(0.13%), 금천(0.12%), 도봉(0.12%), 광진(0.09%), 용산(0.08%), 중구(0.08%), 강남(0.07%), 성동(0.07%), 마포(0.04%), 노원(0.04%) 등의 변동률을 보였다.

동작구 노량진동 상도건영 33평은 1천5백만원 올라 3억5천만~4억2천만원, 44평은 2천5백만원 올라 4억5천만~6억원에 거래선을 형성했고 본동 경도원츠리버 22평은 1천만원 올라 2억2천만~2억9천만원, 극동강변 32평은 1천만원 올라 2억4천만~3억5천만원, 사당동 그린삼호 32평은 1천5백만원 올라 3억2천만~4억원, 44평은 2천만원 올라 4억3천만~5억원, 대아1차 34평은 1천5백만원, 43평은 1천만원 올라 4억3천만~5억원, 롯데낙천대 54평은 1천만원 올라 7억9천만~8억9천만원에 거래선을 형성했고 상도동 대림 25평은 2천만원 올라 5억~5억3천만원, 50평은 3천5백만원 올라 8억5천만~9억원, 대우유로카운디 47평은 1천5백만원 올라 6억8천만~7억원, 래미안상도1차 34평은 1천만원 올라 4억8천만~5억1천만원, 44평은 3천만원 올라 6억~6억8천만원에 거래선을 형성했다.

강서구는 주택투기지역지정 영향으로 매수세가 주춤하지만 서울지하철 9호선 개통 및 마곡지구 등 개발호재가 있는 지역은 매물 부족과 함께 매수세가 끊이지 않고 있다. 화곡동 우장산 롯데캐슬 35평은 2천5백만원 올라 4억7천만~5억9천5백만원, 44평은 6천만원 올라 7억5천만~8억5천만원, 화곡푸르지오 56평은 2천5백만원 올라 7억6천만~8억6천5백만원, 가양동 우방 32평은 3천5백만원 올라 2억5천만~4억원에 거래선을 형성했다. 마곡동 신안빌라 22평은 1천7백만원 올라 2억5천만~2억6천만원, 30평은 1천만원 정도 올라 3억3천만원~3억4천5백만원, 벽산 32평은 1천만원 올라 2억5천만~3억2천만원에 거래선을 형성했다. 화곡동에서는 입주 2~3년 차의 대단지가 인기를 얻고 있다.

영등포구 당산동 현대3차 32평은 1천5백만원 올라 3억~3억5천만원, 성원 26평은 1천5백만원 올라 2억4천만~2억6천만원, 유원2차 44평은 1천7백만원 올라 6억~6억9천5백만원, 52평은 1천5백만원 올라 6억7천만~8억3천만원에 거래선을 형성했고 양평동 거성파스텔 28평은 1천7백만원 올라 2억8천만~3억1천만원, 48평은 1천만원 올라 5억2천만~5억8천만원, 현대6차 33평은 1천만원 올라 3억3천만~4억원, 한신 25평은 1천만원 올라 2억~2억2천만원, 여의도동 광장 39평은 2천만원 올라 10억~11억원, 은하 40평은 1천만원 올라 8억~8억5천만원, 진주 17평도 1천만원 올라 3억7천만~3억9천만원, 화랑 51평은 2천5백만원 올라 9억5천만~10억원에 거래선을 형성했다.

용산구 도원동 삼성래미안 32A평은 2천5백만원 올라 3억9천만~5억8천만원, 보광동 주미 24평도 2천5백만원 올라 2억8천만~3억2천만원에 거래선을 형성했고 서빙고동 금호베스트 61평이 1억5천만원 올라 10억5천만~10억6천만원, 신동아 69평은 2천만원 정도 올라 15억2천5백만원~19억7천만원, 이촌동 한강맨션 32평은 1억2천만원 올라 13억1천만~13억2천만원, 한강맨션 55평은 2억5천만원 올라 21억7천만~21억8천만원에 거래선을 형성했다. 보광동 삼성리버빌 34평은 5천만원 올라 4억8천만~4억9천만원 주미 24평은 2천만원 올라 3억1천만~3억2천만원에 거래선을 형성했다.

[아파트 전세 시장 동향]
전세시장은 본격적인 거래 비수기로 접어들면서 수요가 거의 없는 상황이다.

2006년 5월 다섯째주 서울 전세시장은 0.06%의 변동률을 보이면서 지난주(0.10%)보다 0.04%하락했다. 구별로는 동작구(0.22%), 영등포구(0.17%), 강서구(0.16%), 강남구(0.14%), 노원구(0.11%), 강동구(0.06%), 성동구(0.06%), 양천구(0.04%), 송파구(0.03%), 도봉구(0.03%), 마포구(0.02%), 강북구(0.00%), 구로구(-0.01%) 등의 변동률을 보였다.

동작구는 9호선 개통 등 교통 여건 개선에 대한 기대감과 재개발 사업으로 전세 수요가 꾸준하다. 노량진동 우성 47평은 1천5백만원 올라 2억2천만~2억4천만원에 전세값을 형성했고 본동 래미안본동 23평 1천만원 올라 1억5천만~1억7천만원, 사당동 롯데낙천대2차 41평은 1천7백만원 올라 2억5천만~2억7천만원, 상도동 래미안상도1차 44평은 1천5백만원 올라 2JDR5천만~2억7천만원, 래미안상도3차 42평은 1천만원 올라 2억9천만~3억6천만원, 현대IPARK 32평은 1천만원 올라 2억~2억2천만원에 전세값을 형성했다.

영등포구 당산동 성원 26평은 1천5백만원 올라 1억3천만~1억5천만원, 43평은 1천만원 올라 1억8천만~2억2천만원, 양평동 한신 25평은 1천만원 올라 1억1천만~1억2천만원에 전세값을 형성했다. 강서구 염창동 한화꿈에그린 47평은 1천만원 올라 2억2천만~2억5천만원에 전세값을 형성했다. 강남구 대치동 선경1차 31평은 2천만원 올라 3억4천만~3억5천만원, 57평은 3천만원 올라 6억1천만~6억2천만원에 전세값을 형성했고 개포동 우성9차 32평은 1천만원 올라 2억6천만~2억7천만원, 청담동 동양파라곤 80평은 1억2천만원 정도 올라 11억7천만~11억8천만원에 전세값을 형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