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셋째주 서울지역 아파트 동향]

주) 내집마련정보사 정보분석팀 김선영(joypuka@yesapt.com)

서울 부동산 시장 전반적인 분위기는 거래 없이 관망세를 보이는 가운데 재건축 시장은 약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정부의 각종 규제책과 금리 인상, 금융권의 신규 주택담보대출 제한 등으로 거래시장은 소강상태이다. 최근 추가 상승이 우려되거나 집값 담합 우려가 되는 서울 광진구와 경기 고양시 덕양구, 부천시 원미구 등 주택투기지역으로 지정되면서 규제가 한층 강화 되었다. 전세시장은 수요가 크게 줄면서 매물이 다소 여유를 보이는 가운데 전세값이 안정세를 보였다.

[아파트 매매 시장 동향]
정부정책 규제로 매수세가 관망세를 보이면서 전반적으로 부동산 시장은 소강상태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의 공약으로 강북 재개발에 매수세가 모이면서 오름세를 보이고 있지만 지난 주 보다는 안정된 모습이다.

6월 셋째주 변동률은 0.04%로 지난주(0.06%) 변동률보다 0.02%포인트 하락했다. 구별로는 강서(0.26%), 용산(0.20%), 마포(0.16%), 광진(0.15%), 성동(0.13%), 영등포(0.12%), 관악(0.10%), 동작(0.10%), 구로(0.06%), 은평(0.05%), 서초(0.04%), 노원(0.04%), 서대문(0.02%), 강남(0.01%) 등의 변동률을 보였다.

강서구는 2008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9호선 호재와 양천구에 비해 저평가 되어 있어 매수세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염창동 삼정그린코아 51평은 5천만원 올라 5억6천만~6억1천만원, 극동상록수 32평은 1천5백만원 정도 올라 3억2천5백만~3억6천5백만원, 극동 32평은 1천만원 올라 2억9천만~3억5천만원, 39평도 1천만원 올라 3억5천만~4억2천만원에 거래선을 형성했다. 내발산동 우장산현대타운 39평은 1천만원 올라 6억3천만~7억3천만원, 47평은 1천5백만원 올라 7억6천만~9억2천만원, 월드메르디앙 23평도 1천5백만원 올라 2억4천만~2억8천만원, 42평은 1천만원 올라 4억6천만~5억3천만원에 거래선을 형성했다. 화곡동 한화꿈에그린 38평은 2천만원 올라 4억5천만~5억2천만원, 44평도 2천만원 올라 5억~6억원에 거래선을 형성했다.

용산구는 정부의 강북U턴 계획에 중심에 있고, 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녹지 공간 확보 등 개발호재로 매수자들이 꾸준히 유입되고 있다. 이촌동 동아그린 33평은 1천만원 올라 3억6천만~4억1천만원, 북한강 27평도 1천만원 올라 3억2천만~3억8천만원, 시범 15평도 1천만원 d로라 1억5천만~1억9천만원, 18평도 1천만원 올라 1억8천만~2억2천만원에 거래선을 형성했다. 산천동 리버힐삼성 32평은 3천5백만원 올라 3억8천만~4억7천만원, 이태원동 청화 35평은 5천만원 정도 올라 5억5천만~6억5천만원에 거래선을 형성했다.

마포구 공덕동 삼성2차 43평은 1천5백만원 정도 올라 6억~6억6천5백만원, 래미안공덕2차 33평은 1천만원 올라 4억5천만~5억3천만원, 도화동 성지 58평은 2천만원 올라 4억~4억1천5백만원에 신공덕동 삼성1차 43평은 은 1천5백만원 올라 6억~7억1천5백만원에 거래선을 형성했다. 대흥동 태영 33평은 1천만원 정도 올라 3억7천만~4억7천만원, 신수동 대원칸타빌 31B평은 1천만원 올라 3억2천만~4억원, 43평은 1천5백만원 올라 4억3천만~6억원, 삼익 46평은 4천5백만원 올라 4억5천만~5억3천만원에 거래선을 형성했다.

광진구는 6월 20일 주택투기지역으로 지정되면서 매수세가 자취를 감췄다. 하지만 집주인들은 호가를 높여 매물을 내놓고 있다. 구의동 대림아크로리버 51평은 2천만원 올라 9억~11억2천만원, 64평도 2천만원 올라 11억2천만~14억7천만원, 우성 33평형은 1천만원 올라 3억7천만~4억7천만원, 현대하이엘 53평은 3천5백만원 올라 5억4천5백만~6억7천5백만원에 거래선을 형성했고 자양동 강변현대1차 33평은 3천만원 올라 3억~3억8천만원에 거래선을 형성했다.

강남권 재건축 시장은 개발부담금 부과 및 안전진단강화 등과 금리인상, 주택담보대출제한 으로 매수세가 더 관망세를 보이면서 시장이 약보합세를 보이면서 일반 단지도 세금부담으로 호가를 내리면서 하락세를 보였다. 대치동 은마31평은 3천만원 하락해 8억8천만~9억3천만원, 효성 23평은 1천만원 정도 하락해 3억9천만~4억원, 33평은 2천만원 하락해 6억2천만~6억2천5백만원, 동부센트레빌 45평은 7천만원 하락해 21억~21억1천만원에 거래선을 형성했고 도곡동 도곡렉슬 43A평은 3천만원 정도 하락해 17억5천만~21억5천만원에 거래선을 형성했다. 송파구 가락동 가락시영1차 13평은 1천만원 정도 하락해 4억8천만~4억9천만원, 17평은 1천5백만원 하락해 6억8천만~8억9천만원에 거래선을 형성했고 강동구 둔촌동 둔촌주공1단지 8평은 1천만원 하락해 2억7천만~3억원, 둔촌주공2단지 25평은 2천만원 하락해 8억8천만~9억2천만원에 거래선을 형성했다.

[아파트 전세 시장 동향]
계절적인 비수기와 전반적인 아파트 매매 시장의 침체로 안정세를 보였다.

2006년 6월 셋째주 서울 전세시장은 0.06%의 변동률을 보이면서 지난주(0.06%)과 같은 변동률을 보였다. 구별로는 영등포구(0.21%), 노원구(0.16%), 마포구(0.15%), 성동구(0.13%), 양천구(0.10%), 용산구(0.09%), 관악구(0.09%), 동작구(0.05%), 성북구(0.04%), 광진구(0.02%), 송파구(0.02%), 강동구(0.00%), 강남구(-0.01%), 강북구(-0.02%) 등의 변동률을 보였다.

영등포구 당산동 한전현대 35평은 1천만원 올라 1억7천만~1억9천만원, 대림동 한신1차 24평도 1천만원 올라 1억2천만~1억3천만원, 한신2차 26평도 1천만원 정도 올라 1억2천만~1억3천만원에 전세값을 형성했고 양평동 거성파스텔 24평도 1천만원 올라 1억3천만~1억4천만원에 전세값을 형성했고 문래동 미주프라자 25평도 1천만원 정도 올라 1억~1억2천만원에 전세값을 형성했다.

노원구 상계동 주공10단지 19평은 1천만원 올라 5천5백만~6천만원, 21평도 1천만원 정도 올라 7천만~7천1백만원, 월계동 한진한화그랑빌 50평은 1천만원 올라 2억1천만~2억1천5백만원, 하계동 학여울청구 32평도 1천만원 올라 1억5천만~1억6천5백만원에 전세값을 형성했고 중계동 대림벽산 41평은 1천5백만원 정도 올라 2억7천만~3억1천만원, 현대6차 33평은 2천만원 올라 1억6천만~2억1천만원, 45평은 2천만원 정도 올라 2억1천만~2억3천5백만원, 삼성 33평은 1천5백만원 올라 1억7천만~2억2천만원, 43평은 2천만원 올라 2억3천만~2억7천만원, 양지벽산 42평은 1천5백만원 올라 1억9천만~2억2천만원에 전세값을 형성했다.

마포구 신공덕동 삼성1차 43평은 1천만원 정도 올라 2억5천만~3억원, 삼성래미안2차 43평은 2천5백만원 올라 2억4천만~2억8천만원, 신정동 서강LG 45평은 1천만원 올라 2억5천만~2억7천만원, 상수동 두산위브 41평은 1천만원 올라 2억6천만~3억1천만원에 전세값을 형성했다. 신수동 대원칸타빌 31평형은 1천만원 정도 올라 1억9천만~2억3천만원, 32평도 1천만원 올라 1억8천만~2억2천만원, 세양 33평은 1천5백만원 올라 1억9천만~2억2천만원, 45평도 1천5백만원 올라 2억2천만~2억7천만원에 전세값을 형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