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21日 가격담합 아파트 58곳을 적발, 실거래가격을 공개하였다. 적발된 담합 아파트는 서울 13곳, 경기 44곳, 인천 1곳 등이다. 이에 해당 주민들의 반발이 거세지면서 인터넷 커뮤니티 등을 중심을 건교부의 실거래가 공개방침에 항의하고 있다. 반면에 주택구입자 등은 정확한 시세를 제공받을 수 있기 때문에 반기는 분위기이며 이번 조치로 부동산시장질서가 잡힐 것이라는 기대가 적지 않다.

<수도권 아파트 매매 시장 동향>

수도권 대부분 지역이 매도, 매수가 한산한 가운데 정부의 주민담합 아파트 공개까지 겹쳐 당분간 보합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평촌시 비산동 은하수신성 23평형이 1천만원 정도 올라 2억6천만~3억3천만원, 32평형이 1천만원 정도 올라 4억2천만~5억2천만원, 평촌동 꿈우성 37평형이 1천5백만원 정도 올라 6억5천만~ 7억8천만원, 56평형이 2천5백만원 정도 올라 9억~10억5천만원, 초원LG 23평형이 1천만원 정도 올라 3억2천만~ 3억8천만원 거래선을 형성하였다.

구리시 교문동 토평신명 35평형이 5백만원 정도 올라 3억3천~4억8천만원,수택동 I-좋은집 33평형이 5백만원 정도 올라 2억1천만~3억원, 토평동 토평삼성래미안 34평형이 5백만원 정도 올라 3억3천~4억8천만원, 45평형이 1천만원 정도 올라 5억7천만~6억5천만원, 토평상록 35평형이 1천만원 정도 올라 2억8천~3억7천만원 거래선을 형성하였다.

군포시 당동 동아 31평형이 5백만원 정도 올라 1억9천~2억2천만원, 43평형이 5백만원 정도 올라 3억2천~3억6천만원, 두산 27평형이 1천만원 정도 올라 1억7천~1억9천만원, 32평형이 5백만원 정도 올라 1억9천~2억1천만원, 산본동 상남 17평형이 5백만원 정도 올라 9천~1억원, 19평형이 5백만원 정도 올라 1억2천~1억3천만원, 20평형이 5백만원 정도 올라 1억3천~1억4천5백만원 거래선을 형성하였다.


<수도권 아파트 전세 시장 동향>

여름방학 이사철임에도 불구하고 예년과 달리 장마철 기간 영향으로 전세수요가 뜸하다.

구리시 교문동 토평신명 35평형이 5백만원 정도 올라 1억8천~2억원, 한성 30평형이 7백5십만원 정도 올라 8천5백만~1억1천만원, 수택동 영풍마드레빌 24평형이 5백만원 정도 올라 1억1천~1억2천만원, 32평형이 5백만원 정도 올라 1억4천~1억5천만원, 40평형이 7백5십만원 정도 올라 1억5천~1억7천만원, 토평금호베스트빌2단지 51평형이 5백만원 정도 올라 2억5천~3억원, 토평동 토평대림영풍 34평형이 5백만원 정도 올라 1억7천~2억원, 토평상록 35평형이 5백만원 정도 올라 1억6천~1억8천만원 전세값을 형성하였다.

과천시 갈현동 주공12단지 27평형이 1억3천~1억7천만원,별양동 과천타워 34평형이 1억8천~2억원, 36평형이 2억~2억2천만원,주공6단지 18평형이 1억2천~1억3천만원, 25평형이 1억8천~2억1천만원, 27평형이 1천만원 정도 올라 2억1천~2억5천만원, 주공7단지 16평형이 9천~1억원, 18평형이 1억2천~1억3천만원, 27평형이 2억2천만~2억3천만원 전세값을 형성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