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둘째주 서울지역 아파트 동향]

주) 내집마련정보사 정보분석팀 김선영연구원(joypuka@yesapt.com)

전통적으로 가을 이사철과 결혼철로 인해 전세수요가 몰리고 있지만 부동산 매매시장이 불안하면서 전세 재계약이 늘고 집주인들은 세금대비로 월세 전환 등으로 전세공급이 줄어들어 전세시장은 전세대란이라고 할 정도로 극심하게 공급 부족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전세 매물이 부족하면서 매매 시장도 영향을 미치고 있고 주변 개발호재가 있는 지역은 꾸준히 강세이다. 은평뉴타운과 운정신도시에 분양가가 1,300~1,500만원 정도로 예상되자 인근 단지가 오름세를 보였다.

[아파트 매매 시장 동향]
강북권에 전세시장에 매물이 부족해지면서 소형평형대 아파트를 매입하는 사례가 늘면서 매매시장이 오름세를 보였다.

9월 둘째주 변동률은 0.13%로 지난주(0.04%) 변동률보다 0.09%포인트 상승했다. 구별로는 동작(0.41%), 광진(0.36%), 은평(0.33%), 강북(0.32%), 금천(0.32%), 구로(0.31%), 강서(0.30%), 관악(0.24%), 도봉(0.21%), 성북(0.21%), 강동(0.19%), 양천(0.16%), 성동(0.15%), 서대문(0.14%), 용산(0.12%), 서초(0.10%), 중구(0.08%), 송파(0.02%), 강남(0.02%) 등의 변동률을 보였다.

동작구는 지하철9호선 개통, 노량진,흑석뉴타운 개발 호재로 강세이다. 본동 삼성래미안 31평은 1천만원 올라 5억~5억5천만원, 40평도 1천만원 올라 6억~6억7천만원에 거래선을 형성했고 사당동 대아 36평은 2천5백만원 정도 올라 3억4천만~3억8천만원, 신동아4차 35평은 2천5백만원 올라 4억~4억5천만원, 우성2단지 25평은 2천만원 올라 2억5천만~3억1천만원, 35평은 3천만원 올라 4억1천만~5억1천만원에 거래선을 형성했다. 신대방동 보라매롯데낙천대 29평은 1천만원 올라 4억2천만~4억8천만원, 보라매파크빌 33B평은 1천5백만원 올라 5억3천만~5억7천만원, 한성 48평은 1천만원 올라 5억9천만~6억2천만원에 거래선을 형성했고 흑석동 명수대한양 34평은 1천만원 올라 3억3천5백만~3억6천5백만원에 거래선을 형성했다.

광진구 광장동 광장현대3단지 25평은 1천만원 올라 2억5천만~3억4천만원, 31평은 1천만원 올라 3억5천만~5억5천만원, 청구 33평은 5백만원 올라 4억7천만~5억2천만원, 구의동 대림아크로리버 51평은 2천만원 올라 10억~12억2천만원, 57평은 2천만원 올라 11억2천만~14억2천만원에 거래선을 형성했고 자양동 대동 33평은 1천만원 올라 3억5천만~4억6천만원, 44평도 1천만원 올라 5억7천만~6억6천만원, 우성5차 32평은 2천만원 올라 3억5천만~4억2천5백만원, 우성7차 35평은 1천5백만원 올라 4억3천만~5억5천만원, 이튼타워리버II 33C평은 2천만원 올라 4억7천만~6억원, 현대7차 29평은 5천만원 올라 4억원, 현대2차 37평은 4천만원 올라 3억8천만~4억5천만원에 거래선을 형성했다.

은평구는 뉴타운 분양을 앞두고 인근 단지가 오름세를 보였다. 분양가가 1,400만원 정도 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집주인들은 가격상승기대감으로 매물을 걷어 들이고 있어 강세이다. 갈현동 대림e편한세상2단지 40평은 1천만원 올라 3억2천만~3억8천만원, 46평도 1천만원 올라 3억2천만~3억9천만원, 불광동 미성 47평은 2천만원 올라 4억8천5백만~5억2천만원, 신우빌라트 31평은 1천만원 올라 1억6천5백만~2억원에 거래선을 형성했고 역촌동 한국리치빌 32평은 1천만원 올라 2억4천만~2억6천만원, 구산동 경남아너스빌 44평은 1천만원 올라 3억5천만~4억원에 거래선을 형성했다.

강서구는 방화동 개화산동부센트레빌 32평은 3천만원 올라 3억원, 서광 24평은 2천만원 올라 1억7천만~1억9천만원, 마곡동 마곡벽산 32평은 2천5백만원 올라 3억4천만원에 거래선을 형성했고 염창동 금호타운 32평은 1천만원 올라 3억7천만~4억3천만원, 길훈 25평은 1천만원 올라 2억2천만~2억6천만원, 무학 32평은 1천만원 올라 2억8천만~3억8천만원, 삼성하나로 35평은 1천만원 올라 2억7천만~3억원, 삼정그린코아 34평은 1천5백만원 올라 4억6천만~5억2천만원, 우성1차 32평은 1천만원 올라 2억9천만~3억1천만원에 거래선을 형성했다.

[아파트 전세 시장 동향]
전세매물이 부족한 가운데 가을이사철과 신혼부부 수요로 전세물건 품귀현상이 일어나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2006년 9월 둘째주 서울 전세시장은 0.31%의 변동률을 보이면서 지난주(0.12%)보다 0.09%포인트 증가했다. 구별로는 강북구(0.83%), 광진구(0.52%), 마포구(0.48%), 강동구(0.47%), 중랑구(0.45%), 도봉구(0.44%), 노원구(0.43%), 성동구(0.41%), 송파구(0.41%), 서대문구(0.40%), 중구(0.39%), 금천구(0.37%), 구로구(0.35%), 강서구(0.33%), 성북구(0.32%), 관악구(0.27%), 서초(0.24%) 등의 변동률을 보였다.

강북구 미아동 SK북한산시티 33평은 5백만원 올라 1억3천만~1억4천만원, 번동 동문 24평은 7백5십만원 올라 9천만~9천5백만원, 49평은 1천만원 올라 1억4천만~1억5천만원, 오동공원현대 45평은 1천만원 올라 1억6천만~1억7천만원, 주공4단지 28평은 7백5십만원 올라 1억~1억1천만원에 전세값을 형성했고 수유동 벽산2차 32평은 5백만원 올라 1억2천만~1억4천만원, 43평은 1천만원 올라 1억5천만~1억7천만원에 전세값을 형성했다.

광진구 광장동 청구 33평은 5백만원 올라 2억2천만~2억4천만원, 자양동 대동 44평은 1천만원 올라 2억4천만~2억7천만원, 우성1차 24평은 7백5십만원 올라 1억3천5백만~1억5천만원, 우성3차 31평은 1천만원 올라 1억8천만~2억원, 우성4차 27평은 1천5백만원 올라 1억6천5백만원, 현대10차 37평은 1천5백만원 올라 2억6천만원에 전세가를 형성했고 화양동 현대 24평은 1천만원 올라 1억6천만~1억7천만원, 34평도 1천만원 올라 1억8천만~2억원에 전세값을 형성했다.

노원구 공릉동 공릉우성 24평은 5백만원 올라 9천5백만~9천6백만원, 공릉8단지청솔 30평은 1천만원 올라 1억5천만~1억7천만원, 신내효성 30평은 1천만원 올라 1억3천만~1억6천만원, 상계동 주공10단지 24평은 6백만원 정도 올라 8천6백만~8천7백만원, 주공1단지(저층) 23평은 1천만원 올라 1억2천만~1억3천만원에 전세값을 형성했고 월계동 대동 25평은 1천만원 올라 1억~1억1천만원, 그랑빌 33평은 1천만원 올라 1억6천만~1억8천만원, 중계동 청구3차 32평은 2천만원 올라 2억4천만원, 중계무지개 22평은 1천만원 올라 8천6백만~8천7백만원, 동도센트리움 34평은 1천만원 올라 1억8천만~1억8천5백만원, 하계동 벽산 21평은 1천만원 올라 1억5백만원에 전세가를 형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