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분양가 논란이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판교신도시에 이어 파주 운정신도시 분양가도 평당 평균 1297만원에 확정되면서 높게 책정되면서 비난을 받고 있다. 인근 시세보다 20~30%이상 비싼가격으로 파주시 인근 고양시 등의 미분양 아파트뿐만 아니라 기존 집값 또한 덩달아 오르고 있다. 이는 결국 주변 시세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 분양가를 끌어올리고 있어 당분간 고분양가 논란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 아파트 매매 시장 동향>

운정신도시 분양가격에 맞춰 인근 지역의 시세가 재조정되고 있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운정신도시 분양가격 영향으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지만 발표 전부터 물량이 많이 부족한 편이다. 파주시 교하읍 와동리 동문2차 30평형이 1천5백만원 정도 올라 1억9천만~2억5천만원, 월드메르디앙1차 48평형이 1천2백5십만원 정도 올라 4억1천만~4억7천만원, 57평형이 1천5백만원 정도 올라 4억7천만~5억5천만원, 교하읍 목동리 현대아이(2차) 55평형이 1천5백만원 정도 올라 5억~5억8천만원, 금촌동 동문1차 42평형이 1천5백만원 정도 올라 1억3천만~1억5천만원, 조리읍 대원리 동문그린시티 63평형이 1천5백만원 정도 올라 3억~3억5천만원, 한라비발디 51평형이 1천2백5십만원 정도 올라 2억6천만~3억3천만원, 76평형이 1천5백만원 정도 올라 3억5천만~4억4천만원 거래선을 형성하였다.

하남시 덕풍동 한솔리치빌1차(1,2단지) 26평형이 5백만원 정도 올라 2억3천만~2억4천만원, 35B평형이 5백만원 정도 올라 2억8천만~3억3천만원, 한솔솔파크 33평형이 5백만원 정도 올라 3억5천만~3억8천만원, 신장동 더우개마을동일 59평형이 7백5십만원 정도 올라 5억8천만~6억5천만원, 63평형이 1천만원 정도 올라 6억2천만~7억원, 창우동 꿈동산신안 32평형이 5백만원 정도 올라 2억7천만~3억3천만원, 은행 37평형이 5백만원 정도 올라 3억5천만~4억1천만원, 48평형이 7백5십만원 정도 올라 4억7천만~5억3천만원 거래선을 형성했다.

산본은 물량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거래도 간간히 성사되고 있다. 산본동 세종주공6단지 33평형이 1천만원 정도 올라 3억7천만~4억원, 주공11단지 21평형이 5백만원 정도 올라 1억4천만~1억5천5백만원, 24평형이 5백만원 정도 올라 1억6천만~1억8천5백만원, 한라주공1차(4단지) 21평형이 6백5십만원 정도 올라 1억2천만~1억3천5백만원, 23평형이 5백만원 정도 올라 1억2천만~1억4천만원, 26평형이 5백만원 정도 올라 1억5천5백만~1억6천5백만원 거래선을 형성했다.



<수도권 아파트 전세 시장 동향>

여전히 전세물량이 부족하며 이번주에도 꾸준히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매수 문의 또한 계속 끊이지 않고 있다.

남양주 도농동 롯데낙천대 34평형이 5백만원 정도 올라 1억2천만~1억4천만원, 44평형이 7백5십만원 정도 올라 1억5천만~1억7천만원, 부영e-그린타운3차 49평형이 1천만원 정도 올라 1억7천만~1억8천만원, 58평형이 1천만원 정도 올라 1억8천만~1억9천만원, 호평동 금강 28평형이 5백만원 정도 올라 8천만~9천만원, 30평형이 5백만원 정도 올라 8천5백만~9천만원, 대주파크빌 53평형이 1천만원 정도 올라 1억~1억5천만원, IPARK 33평형이 5백만원 정도 올라 9천만~1억원 전세값을 형성하였다.

산본 산본동 금강주공9단지2차 24평형이 7백5십만원 정도 올라 1억~1억1천만원, 목련우방·한국공영 33평형이 1천만원 정도 올라 1억7천만~1억8천만원, 백합LG 38평형이 5백만원 정도 올라 1억8천만~1억9천만원, 48평형이 1천만원 정도 올라 2억~2억3천만원, 한라주공1차(4단지) 23평형이 5백만원 정도 올라 8천5백만~9천만원, 26평형이 5백만원 정도 올라 9천5백만~1억원 전세값을 형성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