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셋째주 서울지역 아파트 동향]

주) 내집마련정보사 정보분석팀 김선영연구원(joypuka@yesapt.com)

그동안 관망세를 보였던 수요자들이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면서 부동산 시장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세금부담으로 매물이 쏟아져 가격이 하락할 것이란 기대가 무너지면서 수요자들의 마음이 바빠졌다. 게다가 판교 낙첨자들이 시장에 합류하면서 상승폭이 커진 모습이다. 반면 전세시장은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보였다.

[아파트 매매 시장 동향]
서울 부동산 거래시장이 활기를 띄고 있다. 강남권 재건축 시장을 비롯해 뉴타운, 재개발, 지하철 호재 등을 가진 지역이 강세를 보였다.

10월 셋째주 변동률은 0.62%로 10월 둘째주(0.43%%) 변동률보다 0.19%포인트 상승했다. 구별로는 강동(1.25%), 강서(0.92%), 광진(0.79%), 송파(0.78%), 성동(0.69%), 강북(0.67%), 금천(0.65%), 은평(0.66%), 마포(0.65%), 성북(0.64%), 양천(0.64%), 서초(0.60%), 관악(0.58%), 강남(0.54%), 영등포(0.53%), 구로(0.50%), 노원(0.49%) 등의 변동률을 보였다.

강동구는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 고덕동 고덕시영 19평은 3천5백만원 올라 6억1천5백만~6억4천만원, 상일동 고덕주공2단지 15평도 5천만원 올라 5억6천만~6억원, 고덕주공3단지 16평은 5천만원 올라 5억5천만~5억7천5백만원, 고덕주공7단지 18평은 4천만원 정도 올라 4억9천만~4억9천5백만원에 거래선을 형성했고, 둔촌동 둔촌주공2단지 25평은 9천만원 올라 9억5천만~9억8천만원, 암사동 선사현대 34평은 3천5백만원 올라 5억2천만~5억2천5백만원, 42평은 4천만원 정도 올라 7억3천만~7억3천5백만원, 성내동 삼성3단지 34평은 3천만원 올라 5억~5억5백만원에 거래선을 형성했다.

강서구는 지하철 9호선, 방화뉴타운, 마곡지구 등 개발 호재가 커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방화동 길성그랑프리텔 34평은 5천만원 올라 3억7천5백만~4억3천만원, 염창동 삼천리 32평은 5천5백만원 올라 2억6천만~3억4천5백만원, 등촌동 동성 37평은 2천만원 올라 4억4천5백만~5억6천5백만원에 거래선을 형성했고 가양동 가양6단지 22평은 1천만원 올라 1억8천만~2억원, 대아동신(1단지) 37평은 1천5백만원 올라 5억5천만~6억5천만원, 한강타운(신원) 31평도 2천만원 올라 4억~4억9천만원에 거래선을 형성했다. 내발산동 내발산2차태승훼미리 30평은 1천만원 올라 2억8천만~3억1천만원, 우장산롯데 32평은 1천5백만원 올라 3억3천만~4억원, 우장산롯데2차 31평은 2천5백만원 올라 4억1천만~4억8천만원에 거래선을 형성했다.

광진구 스타시티 입주와 쇼핑몰 개관 영향으로 인근 부동산 값이 강세를 보였다. 자양동 현대8차 32평은 2천만원 올라 4억5천만~6억원, 우성2차 26평은 2천5백만원 올라 2억9천5백만~3억원, 30평은 4천5백만원 올라 4억4천만~4억4천5백만원, 광장동 광장현대9단지는 1천만원 올라 4억5천만~5억3천만원, 노유동 한강우성 35평은 1천만원 올라 3억4천만~5억6천만원, 트라팰리스 45평은 7천만원 올라 10억5천만~10억6천만원, 구의동 대림아크로리버 51평은 2천만원 올라 10억2천만~12억4천만원, 성동강변파크빌 33평은 2천만원 올라 3억~4억원, 현대2단지 33평은 4천만원 올라 5억2천만~5억2천5백만원에 거래선을 형성했다.

송파구도 재건축 단지가 오름세를 보였다. 잠실동 갤러리아팰리스 54평은 5천만원 올라 14억~16억원, 우성1,2,3차 43평은 5천만원 올라 11억~12억5천만원, 주공5단지 34평은 1억원 올라 11억5천만~12억5천만원, 35평은 8천5백만원 올라 13억5천만~13억7천만원에 거래선을 형성했고 가락동 가락시영1차 13평은 1천만원 올라 5억~5억2천만원, 가락시영2차 17평은 2천만원 올라 7억8천만~8억원, 대림 42평은 4천만원 올라 6억5천만~7억5천만원에 거래선을 형성했고 마천동 우방 33평은 1천5백만원 올라 4억2천만~4억5천만원, 문정동 현대2차 38평은 1천만원 올라 3억7천만~4억원, 송파동 미성 31평은 3천만원 올라 6억8천만~7억원, 반도 29평은 1천5백만원 올라 5억5천만~6억원, 신천동 장미1차 39평은 2천만원 올라 10억5천만~11억5천만원, 현대타워 43평도 2천만원 올라 5억5천만~6억9천만원에 거래선을 형성했다.

강남구 개포동 우성3차 34평은 1천만원 올라 8억7천만~10억2천만원, 주공2단지 8평은 2천만원 올라 3억4천만~3억5천만원, 주공6단지 23평은 6천만원 올라 6억~6억4천만원, 시영 19평은 1억원 정도 올라 10억~11억원, 대치동 개포우성1차 45평은 1억원 올라 22억~27억원, 개포우성2차 31평은 7천5백만원 올라 14억~16억원, 동부센트레빌 60평은 2천5백만원 올라 32억~35억원, 삼성래미안 38평은 3천만원 올라 11억5천만~13억9천만원에 거래선을 형성했고 도곡동 도곡렉슬 33평은 2천5백만원 정도 올라 12억5천만~15억5천만원, 삼성래미안 34평은 2천만원 올라 9억~10억원, 압구정동 신현대 35평은 1천만원 올라 11억2천만~12억5천만원, 60평은 5천만원 올라 21억~24억원, 구현대 43평은 1억원 올라 14억~16억원에 거래선을 형성했다.

[아파트 전세 시장 동향]
전세시장은 매매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정세를 보였지만 강북권으로 전세수요는 꾸준하다.

2006년 10월 셋째주 서울 전세시장 변동률은 0.31%의 변동률을 보이면서 10월 둘째주(0.22%)보다 0.09%포인트 상승했다. 구별로는 성북구(0.78%), 동대문구(0.65%), 금천구(0.65%), 마포구(0.56%), 서대문구(0.53%), 양천구(0.49%), 강서구(0.46%), 영등포구(0.42%), 노원구(0.40%), 동작구(0.38%), 강북구(0.36%), 은평구(0.35%), 도봉구(0.34%) 등의 변동률을 보였다.

성북구 길음동 길음푸르지오 23B평은 5백만원 올라 1억4천만~1억5천만원, 돈암동 일신휴먼빌 22평은 1천만원 올라 1억5천만~1억6천만원, 32평은 1천만원 올라 1억9천만~2억원, 삼선동 삼선현대홈타운 32평은 1천만원 올라 1억6천만~1억8천만원에 전세값을 형성했고 석관동 두산 33A평은 1천만원 올라 1억5천만~1억7천만원, 정릉동 경남 32평은 1천만원 올라 1억4천만~1억5천만원, 대우 32평은 5백만원 올라 1억2천만~1억3천만원, 종암동 SK 33평은 1천5백만원 오른 1억5천만~1억7천만원, 삼성래미안 39평은 1천만원 올라 2억1천만~2억3천만원, 하월곡동 래미안월곡은 올 7월에 입주를 시작한 새아파트로 입주가 마무리되면서 전세물건이 귀하다. 32평은 2천5백만원 올라 1억8천만~2억원에 전세값을 형성했다.

동대문구 이문동 대우1차 35평은 1천5백만원 올라 1억6천만~1억7천만원, 이문e편한세상 24평은 1천만원 올라 1억5천만~1억6천만원, 41평은 1천5백만원 올라 2억~2억3천만원, 장안동 삼성쉐르빌 39평은 1천만원 올라 1억7천만~1억8천만원, 61평은 1천만원 올라 2억7천만~2억8천만원에 전세값을 형성했고 청량리동 동부 24평은 1천만원 올라 1억3천만~1억4천만원에 전세값을 형성했다.

금천구 독산동 중앙하이츠빌 33평은 5백만원 올라 1억2천만~1억4천만원, 시흥동 남서울럭키 22평은 1천5백만원 올라 8천8백만~9천만원, 26평도 1천5백만원 올라 1억8백만~1억1천만원, 무지개 18평은 5백만원 올라 6천만~6천5백만원, 벽산타운1단지 43평은 1천5백만원 올라 1억5천만~1억5천5백만원, 베르빌 26평형이 5백만원 정도 올라 1억1천만~1억1천2백만원에 전세값을 형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