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다섯째주 서울지역 아파트 동향]

주) 내집마련정보사 정보분석팀 김선영연구원(joypuka@yesapt.com)

지난 11.15대책 발표 이후 서울 아파트 매매시장은 오름세가 둔화되는 모습이다. 매수세들이 관망세를 보이면서 강남권 재건축 및 고가아파트를 중심으로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반면 6억 이하의 아파트가 몰린 강북 지역은 실수요자들이 몰리면서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3일 한국은행이 지준율을 5%에서 7%로 인상함에 따라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인상될 것으로 보여 매수세가 더 위축될 것으로 보인다. 전세시장은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보였다.

[아파트 매매 시장 동향]
서울 매매시장은 개발호재가 있고 저평가된 강북권을 중심으로 오름세가 이어졌다.

11월 다섯째주 변동률은 0.35%로 11월 넷째주(0.45%%) 변동률보다 0.10%포인트 하락했다. 구별로는 도봉(0.92%), 노원(0.85%), 동대문(0.75%), 성북(0.71%), 강북(0.54%), 강서(0.51%), 관악(0.49%), 동작(0.46%), 금천(0.44%), 양천(0.44%), 마포(0.42%), 종로(0.39%), 서대문(0.38%), 구로(0.38%), 성동(0.37%), 영등포(0.34%), 은평(0.29%), 송파(0.27%), 광진(0.23%), 강남(0.20%), 서초(0.20%) 등의 변동률을 보였다.

도봉구는 창동 차량기지 이전과 도봉운전면허시험의 개발계획이 구체적으로 가시화되면서 강세를 보였다. 방학동 벽산1차 26평은 1천만원 올라 1억7천만~2억원, 31평형도 1천만원 올라 2억3천만~2억8천만원, 삼성래미안2단지 37평은 1천만원 올라 4억~4억5천만원에 거래선을 형성했고 쌍문동 금용 25평은 1천만원 올라 1억2천만~1억3천만원, 34평도 1천만원 올라 1억4천5백만~1억6천5백만원, 대우 44평은 1천만원 올라 4억1천만~4억3천만원, 북한산월드메르디앙 32평은 1천만원 올라 2억9천만~3억2천만원, 성원 27평은 1천5백만원 올라 1억9천5백만~2억1천만원에 거래선을 형성했고 창동 북한산IPARK 33평은 1천만원 올라 4억2천만~5억2천만원, 52평은 1천5백만원 올라 7억8천만~9억원에 거래선을 형성했다.

노원구 상계동 주공7단지 21평은 2천5백만원 올라 1억4천만~1억7천만원, 31평은 2천만원 올라 3억2천만~3억6천5백만원, 마들대림 34평은 1천만원 올라 4억1천5백만~4억6천만원, 보람 33평은 1천만원 올라 2억9천만~3억4천만원, 임광 43평은 1천5백만원 올라 6억~6억5천만원에 거래선을 형성했고 월계동 대우 38평은 1천만원 올라 3억5천만~4억원, 롯데캐슬 46평은 1천만원 올라 5억7천만~6억원, 중개동 경남 40평은 1천만원 올라 3억7천만~4억7천만원, 경남아너스빌 30평은 1천만원 올라 2억6천만~3억원, 라이프 42평은 2천만원 올라 5억7천만~8억원, 롯데우성 42평은 2천만원 올라 6억2천만~8억원, 임광 49평형이 2천5백만원 올라 5억~6억원에 거래선을 형성했다. 공릉동 공릉2차신도브래뉴 30평은 1천만원 올라 2억2천만~2억5천만원, 35평은 1천만원 올라 2억5천만~2억8천만원, 신성미소지움 40평은 1천만원 올라 3억9천만~4억원에 거래선을 형성했다.

강북구 수유동 벽산2차 43평은 2천만원 올라 2억6천만~3억6천만원, 미아동 동부센트레빌 32평도 2천만원이 올라 3억8천만~4억3천만원, 수유동 수유벽산 26평은 1천만원 올라 1억6천만~1억7천만원, 삼성래미안 43평은 1천5백만원 올라 4억~4억1천만원에 거래선을 형성했고 번동 주공1단지 26평은 1천만원 올라 2억~2억4천만원, 오동공원현대 45평은 1천만원 올라 3억6천만~4억1천만원에 거래선을 형성했다.

강동구 둔촌동 재건축 단지는 급매물이 출현하면서 가격이 하락했다. 둔촌동 둔촌주공3단지 34평은 1천만원 하락한 10억8천만~11억3천만원에 거래선을 형성했고 강남구 개포동 주공1단지 13평은 1천만원 하락해 7억6천만~8억원, 대치동 은마 31평은 1천만원 하락해 10억5천만~11억3천만원으로에 거래선을 형성했다.

[아파트 전세 시장 동향]
서울 전세 시장은 안정세이다. 겨울 방학 이사철을 맞아 일부 지역에 수요자들의 문의전화는 이어지고 있지만 아직 가격 상승은 보이지 않고 있다.

2006년 11월 마지막주 서울 전세시장 변동률은 0.08%의 변동률을 보이면서 11월 셋째주(0.12%)보다 0.04%P 하락했다. 구별로는 영등포구(0.22%), 노원구(0.17%), 양천구(0.17%), 구로구(0.15%), 강남구(0.13%), 강북구(0.13%), 성북구(0.12%), 동작구(0.10%), 광진구(0.08%), 용산구(0.08%), 동대문구(0.07%), 강동구(0.07%), 도봉구(0.05%), 성동구(0.05%), 서초구(0.05%), 관악구(0.03%) 등의 변동률을 보였다.

영등포구는 전반적으로 보합세를 보이는 가운데 일부 단지 전세값만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양평동 성원 33평은 1천만원 올라 1억5천만~1억6천만원, 여의도동 시범 48평은 1천5백만원 올라 2억9천만~3억4천만원, 영등포동 경남 25평은 1천만원 올라 1억4천만~1억5천만원에 전세값을 형성했다. 노원구 중계동 경남 27평은 1천만원 올라 1억5천만~1억6천만원, 40평도 1천만원 올라 2억~2억3천만원, 롯데 31평은 1천만원 올라 1억6천만~1억8천만원, 현대5차 36평은 1천만원 올라 1억5천만~1억8천만원 하계동 청솔7단지 22평은 1천만원이 올라 8천만~9천만원에 전세값을 형성했다.

양천구 목동 현대 26평 2천5백만원 올라 1억3천5백만~1억4천만원, 금호베스트빌 40평은 2천5백만원 올라 2억3천5백만~2억4천만원, 신정동 대림e-편한세상 42평은 2천만원 올라 2억2천만~2억2천만원, 목동 신시가지 4단지 27평은 1천5백만원 올라 2억1천5백만~2억2천만원에 거래선을 형성했다. 구로구 구로동 신도림태영타운 24평은 1천만원 올라 1억5천만~1억6천만원에 전세값을 형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