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둘째주 서울지역 아파트 동향]

주) 내집마련정보사 정보분석팀 김선영연구원(joypuka@yesapt.com)

4월 둘째주, 서울 부동산 거래시장은 여전히 침체된 모습이다. 매수관망세가 심화되고 있고 매물도 많이 늘어나거나 시세가 급격히 하락하는 모습은 없는 가운데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초기 재건축 단지의 경우 분양가 상한제 영향으로 급매물이 조금씩 늘어나는 추세이다. 전세시장은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보이는 가운데 전세가격이 하락하는 지역이 보이고 있다.

[아파트 매매 시장 동향]
서울 부동산 거래시장은 여전히 침체된 모습이다. 매수관망세가 심화되고 있고 매물도 많이 늘어나거나 시세가 급격히 하락하는 모습은 없는 가운데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초기 재건축 단지의 경우 분양가 상한제 영향으로 급매물이 조금씩 늘어나는 추세이다.

강남구는 재건축 단지에 이어 일반 아파트도 하락세를 보였다. 도곡동 도곡렉슬 26A평은 2천5백만원 하락해 8억~8억5천만원, 삼성래미안 47평은 5천만원 하락해 16억~19억원에 시세를 형성했다. 강동구는 초기 재건축 단지가 많아 하락세가 크게 나타났다. 고덕동 고덕시영 22평은 2천5백만원 하락해 7억8천만~8억2천만원, 둔촌동 주공1단지 16평은 2천만원 하락해 5억9천5백만~6억3천만원, 둔촌주공4단지 23평은 4천만원 하락해 5억9천만~6억4천만원에 시세를 형성했다. 송파구 주공5단지 34평은 2천5백만원 하락해 11억3천만~11억8천만원, 36평은 4천5백만원 하락해 14억~14억5천만원, 레이크팰리스 53평은 5천만원 정도 하락해 14억~16억5천만원에 시세를 형성했다.

서대문구는 가재울 뉴타운 호재로 오름세를 보였다. 북가좌동 삼호 29평은 1천만원 올라 2억6천만~2억8천만원, 42평은 1천5백만원 올라 3억8천만~4억7천만원에 시세를 형성했고 동대문구는 이문ㆍ휘경뉴타운 호재로 이문동 삼성래미안2차 31평은 2천만원 올라 3억7천만~4억7천만원, 대림e-편한세상 41평은 1천만원 올라 5억~5억4천만원에 시세를 형성했고 전농동 SK 33A평은 1천만원 올라 3억8천만~4억3천만원에 시세를 형성했다.

[아파트 전세 시장 동향]
전세시장은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보이는 가운데 전세가격이 중대형 평형을 중심으로 하락하는 지역이 보이고 있다.

강남구는 개포동 개포자이 61평형은 4천만원 하락해 6억~7억3천만원, 대치동 대치현대 26평은 1천만원 하락해 2억3천만~2억5천만원, 롯데캐슬 33평은 1천5백만원 하락해 3억4천만~3억6천만원, 도곡동 타워팰리스1차 35A평은 3천만원 하락해 5억~5억5천만원에 전세값을 형성했고 도곡렉슬 43B평은 2천5백만원 내린 6억~6억5천만원, 압구정동 신현대 35평은 1천만원 하락해 2억8천만~3억원, 50평은 2천5백만원 하락해 4억5천만~5억5천만원에 전세값을 형성했다. 송파구 문정동 삼성래미안 44평은 1천만원 하락해 3억5천만~3억6천만원에 전세값을 형성했다.

강서구 염창동 우성1차 28평은 1천만원 정도 올라 1억2천만~1억4천만원, 신동아 24평은 5백만원 올라 1억1천만~1억3천만원, 중랑구 묵동 대림두산5단지 38평은 1천만원 올라 2억~2억3천5백만원, 중화동 한신1차 25평은 5백만원 올라 1억1천5백만~1억1천8백만원에 전세값을 형성했다. 동대문구 이문동 삼성래미안2차 23평은 2천만원 올라 1억5천만~1억8천만원, 31평은 3천만원 올라 2억~2억3천만원, 이문e-편한세상 32평은 1천5백만원 올라 1억8천만~2억원, 41평은 2천만원 올라 2억2천만~2억5천만원에 전세값을 형성했다. 성동구 응봉동 응봉신동아 25평은 1천만원이 올라 1억2천만~1억4천만원에 전세값을 형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