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둘째주 서울지역 아파트 동향]

주) 내집마련정보사 정보분석팀 김선영연구원(joypuka@yesapt.com)

서울 아파트 시장은 전반적으로 약보합세를 보이는 가운데 급매물이 조금씩 거래가 되는 모습이다. 시세보다 많이 싼 매물만 매수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어 거래가 1~2건 이루어질 뿐이다. 5월 둘째주에는 보합세를 보였던 강북지역도 일부 하락세를 보였다. 전세시장은 비수철로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아파트 매매 시장 동향]
서울 아파트 시장은 전반적으로 약보합세를 보이는 가운데 급매물이 조금씩 거래가 되는 모습이다. 시세보다 많이 싼 매물만 매수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어 거래가 1~2건 이루어질 뿐이다.

강동구 재건축 단지들은 급매물이 거래가 간간히 되는 모습이다. 고덕동 고덕주공2단지 18평은 3천만원 하락해 7억~7억3천만원, 명일동 삼익그린1차 25평은 2천5백만원 하락해 5억3천만~5억7천만원에 거래선을 형성했다. 송파구도 약보합세를 보이는 가운데 매수문의가 조금씩 늘고 있는 모습이다. 잠실동 주공5단지 34평은 3천만원 하락해 10억7천만~11억2천만원, 레이크팰리스 34평은 2천5백만원 하락해 9억~10억1천만원, 송파동 삼성래미안 43평은 3천만원 하락해 9억5천만~10억8천만원에 거래선을 형성했고 가락동 가락시영 1차 13평은 2천만원 정도 하락해 5억3천만~5억5천만원, 2차 17평은 2천5백만원 하락해 8억2천만~8억4천만원에 거래선을 형성했다.

성북구 상월곡동 동아에코빌 42A평은 2천만원이 올라 4억~4억9천만원에 거래선을 형성했고, 서대문구 천연동 천연뜨란채 23A평은 1천만원 올라 2억6천5백만~2억9천5백만원, 34평은 2천만원 올라 3억7천5백만~4억2천만원, 현저동 독립문극동 39평은 1천만원 올라 5억1천만~5억8천만원에 거래선을 형성했다.

[아파트 전세 시장 동향]
전세시장은 비수철로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마포구는 전세수요보다 전세물이 더 적어 강세를 보였다. 대흥동 태영 42평은 1천만원 올라 2억8천만~3억2천만원에 전세값을 형성했고 동작구 본동 신동아 35평은 1천만원 올라 1억4천5백만~1억7천만원, 금천구 시흥동 벽산타운3단지 42평은 5백만원 올라 1억2천만~1억3천5백만원에 전세값을 형성했다. 도봉구 도봉동 삼환 29평은 5백만원 올라 8천만~1억원, 창동 주공3단지 28평은 1천만원 올라 1억1천5백만~1억2천5백만원에 전세값을 형성했다.

양천구 목동 신시가지1단지 35A평은 1천5백만원 하락해 2억5천만~3억2천만원에 전세값을 형성했고 서초구 잠원동 한신4차 52평은 3천5백만원 하락해 3억9천만~4억원, 한신6차 35평은 1천만원 하락해 2억5천만~2억9천만원, 반포동 주공1단지 32평은 2천만원 하락해 2억8천만~3억8천만원에 전세값을 형성했고 서초동 주공1단지 32평은 2천만원 하락해 2억9천만~3억7천만원 선에 시세가 형성됐고, 역시 80년대 초반 입주한 노후 단지인 잠원동 원 선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