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셋째주 서울지역 아파트 동향]

주) 내집마련정보사 정보분석팀 김선영연구원(joypuka@yesapt.com)

서울 부동산 시장은 전반적으로 거래가 없는 가운데 소강상태이다. 강남권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시작한 하락세는 비강남권으로 확산된 모습이다. 강남권 재건축 단지들의 급매물이 한 두건 거래가 이루어지면서 하락세가 둔화되었다. 매수자들은 가격 하락 기대감으로 여전히 관망세를 유지하고 있다. 서울 전세시장도 전반적으로 움직임이 없다.

[아파트 매매 시장 동향]
서울 부동산 시장은 전반적으로 거래가 없는 가운데 소강상태이다. 강남권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시작한 하락세는 비강남권으로 확산된 모습이다. 강동구와 송파구는 입주물량이 대거 쏟아질 예정으로 약보합세이다. 매수자들은 가격 하락 기대감으로 여전히 관망세를 유지하고 있다.

송파구는 잠실동 트리지움이 3천6백가구가 입주를 앞두면서 기존 단지가 약보합세를 보였다. 잠실동 레이크팰리스 50A평은 5천만원 정도 하락해 20억~24억원, 송파동 한양2차 45평은 3천5백만원 하락해 9억5천만~11억원에 시세를 형성했다. 강남구 도곡동 삼성래미안 36평은 7천5백만원 하락해 12억~13억5천만원, 대치동 동부센트레빌 53평은 5천만원 하락해 24억5천만~25억5천만원에 시세를 형성했다.

강동구는 암사동 프라이어팰리스가 1622가구가 입주될 예정으로 인근 단지의 시세가 약보합세를 보였다. 상일동 주공6단지 27평은 4천만원 정도 하락해 8억2천5백만~8억6천5백만원, 고덕주공7단지 21평은 3천5백만원 하락해 6억2천만~6억6천만원에 시세를 형성했고 명일동 삼익그린2차(신) 27평은 2천5백만원 하락해 5억6천만~6억1천만원, 명일LG 33평은 1천만원 정도 하락해 4억1천5백만~4억8천만원에 시세를 형성했다.

양천구 신정동 신시가지12단지(저층) 27B평은 2천5백만원 하락해 5억6천만~6억2천만원, 목동 목동2단지 45A평은 4천만원 하락해 15억5천만~16억7천5백만원에 시세를 형성했다.

은평구 신사동 라이프미성 25평은 5백만원 올라 1억4천5백만~1억5천5백만원, 홍익 35평도 5백만원 올라 1억7천만~2억2천만원에 시세를 형성했고 동대문구 전농동 동아 43평은 1천5백만원 올라 3억8천5백만~4억1천만원, 도봉구는 방학동 신동아1단지 40평은 5백만원이 올라 3억4천5백만~4억5천5백만원, 용산구는 도원동 삼성래미안 42평은 1천만원 올라 7억2천5백만~8억7천만원에 시세를 형성했다.

[아파트 전세 시장 동향]
서울 전세시장도 전반적으로 움직임이 없다.

서초구 반포동 삼호가든5차 51평은 1천5백만원 하락해 3억6천만~3억8천5백만원에 전세값을 형성했고 송파구 거여동 어울림거여 45평은 3천7백만원 하락해 2억3천5백만~2억5천만원, 현대1차 34평은 3천2백만원 하락해 1억6천만~1억7천만원에 전세값을 형성했다. 양천구 신정동 목동9단지 55A평은 1천만원 하락해 4억5천만~5억3천5백만원, 목동 현대하이페리온 68평은 1천만원 하락해 6억5천만~7억7천5백만원에 전세값을 형성했다.

금천구 독산동 삼익 26평은 5백만원 올라 1억~1억1천만원, 신도브래뉴 23평도 5백만원 올라 1억2천만원에 전세값을 형성했고 구로구 구로동 구로두산 32평도 5백만원 올라 1억6천만~1억8천만원, 동대문구 전농동 전농1차우성 24평은 1천만원 올라 1억1천만~1억2천만원에 전세값을 형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