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셋째주 서울지역 아파트 동향]

주) 내집마련정보사 정보분석팀

분양가 상한제, 청약가점제 영향과 여름 휴가철로 서울 부동산 시장은 전반적으로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재건축시장은 법원에서 평형 배정 무효판결이 잇따르면서 약세를 보였다. 전세시장은 방학철이지만 조용한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

[아파트 매매 시장 동향]
강남구 개포동 주공1단지 56㎡는 1천만원 올라 12억9천만~13억2천만원에 시세를 형성했다.

강동구 둔촌동 둔촌주공은 안전진단 통과로 매수세에 관심이 몰리면서 오름세를 보였다. 주공1단지 23㎡는 1천만원 올라 6억~6억2천만원, 82㎡는 4천5백만원 올라 10억3천만~10억7천만원, 둔촌주공3단지 112㎡는 3천5백만원 올라 10억~10억5천만원에 시세를 형성했다.

송파구 잠실동 주공5단지는 제2롯데월드 건립이 무산되자 112㎡는 5천만원 하락해 12억~12억5천만원에 시세를 형성했다.

동작구 사당동 극동 145㎡는 5백만원이 올라 5억4천5백만~6억7천만원에 시세를 형성했다.
동대문구 전농동 신성미소지움 132㎡는 1천만원 올라 4억1천만~4억6천만원에 시세를 형성했다. 도봉구 도봉동 신도봉 99㎡는 5백만원 올라 1억2천만~1억3천만원에 시세를 형성했다.

양천구 목동 대림2차 112㎡는 1천5백만원 하락해 5억5천만~5억8천5백만원, 목동4단지 66㎡는 5백만원이 하락해 4억8천만~5억2천만원에 시세를 형성했다.

서대문구는 역세권 중심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홍은동 풍림2차 128㎡은 1천만원 올라 3억2천만~3억4천만원, 홍제동 청구1차 119㎡가 5백만원 올라 3억5백만~3억9천만원에 시세를 형성했다.

마포구 상암동 상암월드컵파크3단지 109㎡는 2천5백만원 하락해 7억1천만~8억원에 시세를 형성했다.

성동구 옥수동 현대는 지난 6월 리모델링 추진 제안으로 기대감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102㎡는 4천만원 올라 5억2천만~6억원에 시세를 형성했다.

금천구 독산동 중앙하이츠빌 109㎡는 2천만원 정도 올라 3억~3억4천만원, 시흥동 남서울럭키 85㎡는 5백만원 올라 2억6천만~3억원, 무지개 59㎡는 3백만원 올라 1억8천5백만~1억9천5백만원에 시세를 형성했다.

[아파트 전세 시장 동향]
전세시장은 전반적으로 조용한 가운데 대단지 입주가 되는 지역은 약세를 보였다.

동작구 사당동 대아(3차) 136㎡는 1천만원 올라 2억2천만~2억6천만원에 전세값을 형성했다.

중랑구 망우동 경남 63㎡는 5백만원 올라 6천5백만~7천5백만원에 전세값을 형성했다.

금천구 독산동 중앙하이츠빌 109㎡는 5백만원 올라 1억4천만~1억5천5백만원에 전세값을 형성했다.

서초구 서초동 서초래미안 145㎡는 3천만원 올라 4억5천만~4억9천5백만원, 브라운스톤서초 102㎡는 1천5백만원 올라 2억7천5백만~2억9천만원에 전세값을 형성했다.

강동구는 암사동 프라이어팰리스가 1천6백가구 입주하자 인근 아파트 전세값이 하락했다. 암사동 광나루삼성 148㎡A는 5백만원 하락해 3억~3억4천만원, 명일동 삼익그린1단지 72㎡는 1천만원 하락해 1억2천만~1억3천만원에 전세값을 형성했다.

송파구 잠실동 트리지움 3천6백가구 입주로 인근에 문정동 현대1차 전세값이 하락했다. 148㎡ 1천5백만원 하락해 2억3천만~2억6천만원에 전세값을 형성했다.

노원구 상계동 극동늘푸른 82㎡는 5백만원 올라 9천5백만~1억2천만원, 하계동 시영6단지(장미) 59㎡는 3백만원 올라 7천만~7천5백만원에 전세값을 형성했다.

광진구 광장동 현대파크빌 109㎡는 2천만원 하락해 2억7천만~2억8천만원에에 전세값을 형성했다.

용산구는 용산 역세권 개발로 매매값이 상승하면서 전세값도 올랐다. 도원동 도원삼성래미안 79㎡는 5백만원 올라 1억7천만~1억8천만원에 전세값을 형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