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5월] 서울시세동향
부동산정보업체 (주)내집마련정보사(http://www.yesapt.com)가 서울지역 아파트를 대상으로 조사한 4월 대비 2006년 5월 평균 매매가 변동률은 1.10%, 전세가 변동률은 0.18%를 나타냈다.

정보분석팀 김선영 연구원/joypuka@yesapt.com

5월 2일 3.30대책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다시 관망세로 돌아서면서 보합세를 보였다. 하지만 정부대책으로 인한 부담감으로 매물이 쏟아지거나 하는 현상은 보이지 않았고 예상과는 반대로 양도세 부담과 가격 상승기대감으로 매물을 내놓지 않고 있어 매물품귀현상을 보였다. 이런 가운데 정부가 버블세븐(강남,서초,송파,목동,분당,용인,평촌)을 이야기하면서 강남권 재건축 단지는 약보합세를 보였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매도자들도 관망세를 보이면서 매물이 시장에 나오지 않아 집값 하락으로 이어지고 있지는 않고 있고 개발호재가 있는 지역은 집주인들이 호가를 계속 높이고 있어 매도-매수간 가격차이가 심화되었다. 5.31지방 선거에서 한나라당이 압승을 거두면서 앞으로의 부동산 시장 움직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서울 전세시장은 비수기 영향으로 거래가 줄어든 가운데 안정기조를 보였다.

[아파트 매매 시장 동향]
5.31지방 선거에서 한나라당이 압승을 거두면서 앞으로의 부동산 시장 움직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서울 전세시장은 비수기 영향으로 거래가 줄어든 가운데 안정기조를 보이고 있다.

서울 매매값 변동률은 1.10%로 전달(1.26%)에 비해 0.16%포인트 하락했다.
각 지역별로는 강서구(1.73%), 양천구(1.70%), 서초구(1.68%), 용산구(1.66%), 강남구(1.15%), 강동구(1.15%), 송파구(1.12%), 영등포구(1.11%), 구로구(1.02%), 성동구(1.00%), 마포구(0.91%), 서대문구(0.07%), 노원구(0.07%), 강북구(0.01%) 등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강서구는 지난 4월 주택투기지역지정 영향으로 매수세가 주춤하다. 하지만 서울지하철 9호선 개통, 한강 조망권 및 마곡지구 등 개발호재가 있는 지역은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문의가 꾸준한 해 오름세를 보였다. 가양동 우방 32평은 4천5백만원 올라 3억~3억7천만원, 가양우성 28평은 5천만원 올라 3억4천만~3억5천만원, 대아동신1단지 37평도 5천만원 올라 5억~6억5천만원, 대림경동 47평은 3천5백만원 올라 5억5천만~7억원에 거래선을 형성했다. 가양동 집주인들은 가격 상승 기대감으로 매물을 내놓지 않고 있다. 등촌동 대동황토방1차 33평은 2천만원 올라 3억6천만~4억3천만원, 45평은 1천만원 올라 5억5천만~6억4천만원, 대동황토방2차 30평은 2천만원 올라 3억7천만~4억2천만원, 31평도 2천만원 올라 4억~4억5천만원에 거래선을 형성하고 있고 등촌동3차보람 32평형은 2천만원 정도 올라 2억9천만~3억1천만원, 삼성한사랑2차 32평은 1천만원 올라 3억5천만~4억원, 서광 32평도 1천만원 올라 3억1천만~3억7천만원, 동성 37평은 3천만원 올라 4억5천만~5억5천만원, 49평은 6천만원 올라 5억8천만~7억원, 55평은 8천만원 올라 7억~7억1천만원에 거래선을 형성했다. 마곡동 벽산 42평은 1천만원 올라 3억5천만~4억2천만원, 신안빌라 30평도 1천만원 올라 3억4천만~3억5천만원에 거래선을 형성했고 내발산동 우장산롯데2차 42평은 1천5백만원 올라 4억5천만~5억원, 우장산현대타운 32평은 1천만원 올라 4억9천만~6억1천만원, 47평은 2천만원 올라 7억5천만~9억원에 거래선을 형성했고 염창동 우성1차 28평은 1천만원 정도 올라 1억7천만~1억8천만원, 32평은 1천만원 올라 2억4천5백만~2억5천만원에 거래선을 형성했다.

서초구는 삼성타운과 롯데 물류센터부지 개발 호재로 인기가 많다. 재건축 진행 속도가 빠른 단지들이 오름세를 보였다. 잠원동 한신 25차 39평은 6천5백만원 올라 11억~13억원, 한신5차 35평은 1억원 올라 9억2천만~9억8천만원,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한신7차 46평은 1억5천만원 올라 13억~14억7천만원에 거래선을 형성했고 강변 27평은 5천만원 올라 5억5천~6억1천만원, 잠원한신 34평은 3천만원 올라 7억6천만~8억9천만원, 롯데캐슬1차는 재건축규제 반사이익으로 52평은 1억9천5백만원 올라 15억~17억원에 거래선을 형성했다. 반포동 미주가 큰 폭으로 올랐다. 6월 안으로 관리처분인가 신청이 가능해 재건축초과이익환수를 피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 추가부담금이 예상보다 1억원 정도 줄어 호재로 작용했다. 38평형이 1억원 정도 올라 13억5천만~14억원에 거래선을 형성했고 서초동에 정밀안전진단 통과한 무지개 39평은 1억원 정도 올라 11억7천5백만원~12억원, 45평은 1억5천만원 올라 13억~14억원, 조합설립인가 받은 우성1,2,3차도 오름세를 보였는데 우성1차 33평은 6천만원 정도 올라 8억5천~9억원, 우성2차 33평은 6천만원 올라 8억5천~9억원, 신동아1차도 44평이 1억5천만원 올라 12억~12억5천만원에 거래선을 형성했다. 방배동 대우유로카운티 44평은 1억원 올라 10억원, 래미안방배아트힐 60평도 1억원 올라 14억~15억원에 거래선을 형성했다.

용산구는 강북U턴프로젝트, 한남뉴타운 및 국제업무지구, 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녹지 공간 확보 등의 호재로 오름세를 보였다. 서빙고동 금호베스트 35평은 3천만원 올라 5억7천만~6억7천만원, 55평이 1억원 올라 10억~11억원, 신동아 46평은 5천만원 올라 11억~15억5천만원, 55평은 6천만원 올라 13억5천만~17억6천5백만원에 거래선을 형성했고 이촌동 한강맨션 32평은 1억2천만원 올라 13억1천만~15억원, 55평은 1억5천만원 올라 20억~22억원, 점보 60평은 5천만원 올라 10억~13억원, 한가람건영2차 43평은 1억1천만원 정도 올라 10억8천만~10억9천만원에 거래선을 형성했다. 도원동 삼성래미안 32A평은 2천5백만원 올라 3억9천만~5억8천만원, 도원동 삼성래미안 32평은 3천5백만원 올라 4억~5억2천만원, 42평은 1천만원 올라 5억3천5백만~6억9천만원에 거래선을 형성했고 보광동 삼성리버빌 34평은 5천만원 올라 4억8천만~6억원에 거래선을 형성했다. 이태원동 청화 35평은 4천만원 정도 올라 5억~6억원, 47평은 5천만원 올라 7억5천만~8억원, 58평이 7천만원 올라 9억~10억원에 거래선을 형성했다.

강동구 고덕동과 둔촌동 일대 재건축 아파트는 매수자가 관망세를 보이면서 약보합세를 보였다. 고덕동 고덕주공2단지 13평은 1천5백만원 하락해 4억1천만~4억2천5백만원, 둔촌주공3단지 31평도 1천5백만원 하락해 7억6천만~7억7천만원으로 하향 조정됐다. 매물이 하나둘씩 나오고 있으나 매수자의 관망세가 입장을 선회해 거래는 어려운 실정이다. 반면 명일동 고덕주공9단지 31평은 1천5백만원 올라 5억~5억1천만원, 32평은 1천만원 올라 5억~5억1천만원, 33평은 2천만원 올라 5억1천만~5억2천만원에 거래선을 형성하고 있고 길동 삼익파크 32평은 3천만원 올라 4억1천만~4억2천만원, 34평은 6천만원 올라 5억1천만~5억2천만원, 45평은 5천만원 올라 6억8천만~6억9천만원에 거래선을 형성했다.

성동구는 U턴프로젝트 등의 영향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옥수동 중앙하이츠 32평은 2천5백만원 올라 4억2천만~5억8천만원, 극동 24평은 1천만원 올라 2억5천만~2억9천만원, 50평은 2천만원 올라 6억7천만~8억2천만원, 52평은 2천5백만원 올라 7억2천만~8억8천만원에 거래선을 형성했고 금호동 삼성래미안 31평은 1천만원 올라 3억7천만~5억5천만원, 두산위브 33A평은 1천만원 올라 4억3천만~4억7천만원, 43평은 2천5백만원 올라 6억~7억원, 금호1차푸르지오 23평은 1천만원 올라 2억~3억4천만원, 31평은 4천만원 올라 3억5천만~4억7천만원, 40평형은 3천5백만원 올라 4억2천만~6억원에 거래선을 형성했고 에 거래선을 형성했고 성수동 쌍용 33평은 2천만원 올라 3억7천만~5억1천만원에 거래선을 형성했다.

[아파트 전세 시장 동향]
서울 전세시장은 비수기 영향으로 거래가 줄어든 가운데 안정 기조를 보였다.

2006년 5월 전세시장은 0.18%로 4월(0.35%)에 비해 0.17%포인트 하락했다.
지역별로는 영등포(0.54%), 강서(0.52%), 용산(0.52%), 구로(0.52%), 노원(0.26%), 서대문(0.22%), 강남(0.22%), 성동(0.21%), 마포(0.20%), 양천(0.17%), 강동(0.08%), 송파(0.06%), 강북(0.04%), 서초(-0.02%) 등의 변동률을 보였다.

영등포구 당산동 유원2차 52평은 2천만원 올라 2억2천만~2억5천만원, 효성1차 48평도 2천만원 올라 2억8천만~3억원, 효성2차 34평은 1천만원 올라 2억3천만~2억4천만원, 문래동 현대홈타운 33평은 1천5백만원 올라 2억4천만~2억7천만원, 45평형은 2천만원 정도 올라 3억~3억3천만원, 50평은 1천5백만원 올라 3억~3억5천만원에 전세값을 형성했고 양평동 서통한신 24평은 1천만원 올라 1억1천만~1억2천만원, 33평도 1천만원 올라 1억5천만~1억6천만원, 현대3차 34평은 1천5백만원 올라 1억3천5백만~1억5천만원, 영등포동 대우드림타운 30평이 1천2백5십만원 올라 1억7천만~1억9천만원에 전세값을 형성했다.

강서구는 비수기로 접어들면서 전세문의가 많지 않지만 물건이 워낙 부족해 오름세를 기록했다. 염창동 한화꿈에그린 47평은 1천만원 올라 2억2천만~2억5천만원, 삼성하나로 35평은 1천만원 올라 1억3천만~1억5천만원, 삼정그린코아 24평도 1천만원 올라 1억2천만~1억3천만원에 전세값을 형성했고 내발산동 우장산롯데2차 42평은 1천만원 올라 2억5천만~2억6천만원, 등촌동 동성 37평은 1천만원 올라 2억원, 부영 32평도 1천만원 올라 1억5천만~1억6천만원, 마곡동 금호어울림 39평은 1천만원 올라 1억8천만~2억원에 전세값을 형성했고 방화동 대림e-편한세상 23평 1천만원 올라 1억3천만원, 방신서광 37평도 1천만원 올라 1억5천만~1억7천만원, 신안네트빌 25평도 1천만원 올라 1억1천만~1억2천만원, 동부센트레빌2차 31S평은 1천만원 올라 1억5천만~1억6천만원, 동일스위트리버 32평은 1천만원 올라 1억5천만~1억7천만원, 35평도 1천만원 올라 1억5천만~1억7천만원에 전세값을 형성했고 가양동 대아동신(1단지) 58평은 1천만원 올라 2억~2억3천만원, 화곡동 화곡푸르지오 41평형은 1천만원 정도 올라 2억3천만~2억5천만원, 49평형은 2천5백만원 올라 2억5천만~2억7천만원, 61평은 2천만원 올라 2억9천만~3억7천만원에 전세값을 형성했다.

용산구는 이촌1동 강촌 25평은 5백만원 상승한 1억5백만~1억7백만원이며 33평형 1천만원 올라 2억6천만~2억6천5백만원, 한가람건영2차 25평은 1천만원 올라 1억9천만~1억9천5백만원, 점보 73평도 1천만원 정도 올라 4억1천만~4억2천만원에 전세값을 형성했고 GS한강자이 53평은 3천만원 올라 6억6천만~6억7천만원, 65평은 5천만원 정도 올라 7억5천만~7억6천만원에 전세값을 형성했다. 강남구 역삼동 역삼래미안 24평은 1천만원 정도 올라 2억3천만~2억5천만원, 33평도 1천만원 정도 올라 3억3천만~3억4천만원, 대우푸르지오 24평은 1천만원 올라 2억1천만~2억1천5백만, 32평도 1천만원 올라 3억1천5백만~3억2천만원에 전세값을 형성했고 대치동 선경1차 31평은 2천만원 올라 3억4천만~3억5천만원, 57평은 3천만원 올라 6억1천만~6억2천만원, 삼성래미안 32평은 1천만원 정도 올라 4억~4억1천만원, 40평도 1천만원 정도 올라 5억5천만~5억6천만원에 전세값을 형성했고 개포동 우성9차 32평은 1천만원 올라 2억6천만~2억7천만원, 청담동 동양파라곤 80평은 1억2천만원 정도 올라 11억7천만~11억8천만원에 전세값을 형성했다. 역삼동 개나리4차 57평은 1천5백만원 올라 2억2천만~2억3천만원에 전세값을 형성했다.

[서울지역 아파트 분양권 동향]
성북구도 정릉동 정릉e-편한세상은 우이~신설 경전철이 2011년 7월 개통 예정이고 학교가 잘 정비되어 있어 선호도가 높다. 41평형이 1천2백50만원 오른 4억2천만~4억7천만원에 분양권 시세를 형성했고 하월곡동에 래미안월곡1차 32평형은 1천만원 올라 3억3천만 ~3억8천만원에 분양권 시세를 형성했다. 길음동 래미안길음2, 3차의 강세가 여전하다. 래미안길음3차는 3차 40N평형이 1천5백만원 오른 5억1천만~6억8천만원이다.

강남구는 대치동과 도곡동의 재건축 분양권이 3.30 부동산대책 발표 후 재건축 규제에 반사이익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대치동 대치아이파크 54평형이 1억원 올라 23억~26억원이고 도곡동 도곡1차아이파크 48평형도 1억원 올라 14억~15억원에 분양권 시세를 형성했다.

서초구 방배동 롯데캐슬헤론 입주가 6월로 임박되면서 매수자들의 관심이 몰려 오름세를 보였다. 34평형이 5천만원 올라 7억5천만~8억원이고 37평형이 5천만원 올라 8억~8억5천만원이다. 종로구 무악동 인왕산아이파크 43평형이 1천4백만원 올라 6억3천만~7억2천3백만원, 숭인동 숭인동부센트레빌 32평형이 1천만원 올라 3억6천만~4억원에 분양권 시세를 형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