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없는 단지에 포켓 발코니
'한국아델리움' 공급면적 112㎡ 544가구 분양

한국종합건설(주)는 5월 향남1지구 동시분양에서 ‘한국아델리움’ 아파트 <조감도> 공급면적 112㎡ A타입 264가구, B타입 142가구, C타입 138가구 총 544가구를 임대분양한다.

1만1831여평의 부지에 용적률 159.97%, 건폐율 13.65%를 적용해 지상 10층~18층짜리 9개동을 짓는다. 전 가구를 남향으로 자연 통풍이 가능한 탑상형의 외관이 특징이다.

평면설계에서는 발코니 확장을 염두에 두고 설치한 포켓발코니가 특징이다. 최상층에 다락방을 들인다. 단지내에 생태연못, 파인힐코트등 6개의 테마형 정원을 조성해 주거가치를 높인다. 지상에 차 없는 단지를 구현한 점도 자랑거리. 단지 서쪽으로 초등학교가 인접해 있고, 중·고교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거리에 있다. 단지 바로 옆에 대규모 체육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서해안고속도로 발안IC에서 택지지구까지 자동차로 5~10분 거리다. 수원·오산·용인 등이 20분대, 성남·분당·평택 등의 30분대에 도달할 수가 있다.

1984년에 설립된 한국종합건설(주)는 광주·전남지역을 중심으로 5000여 가구를 공급했다. 내년까지 용인 흥덕지구, 전남 남악신도시 등에서 2500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한국종합건설(주)는 그동안 축적해온 주택건설 경험을 바탕으로 2003년 ‘한국아델리움’이란 자체 주택 브랜드를 개발해 사용하고 있다. 특별한 품격을 지켜가는 신개념 아파트를 뜻한다.